8화 집결 줄거리 탄지로는 네즈코를 궤짝 안에 넣고 다시 모두에게 향합니다. 규타로가 자신이 재능을 시샘하자 텐겐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 칼을 쥐고 두 달 만에 기둥이된 토키토 무이치로야 말로 진짜 재능이라고 떠올리는데요. 하지만 규타로의 피낫엔 맹독이 발라져 있어 내성을 길러두었지만 조금씩 몸을 약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여동생 다키와 달리 치밀하게 분석해 대응하는 규타로를 손 끝으로 도신을 잡고 휘둘러 목을 노리지만 이마저도 통하지 않는데요. 타이밍 좋게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가 난입하고 더이상의 피해를 막고자 우즈이의 아내인 마키오와 스마는 부상자들을 마을 밖으로 사람들을 피신시킵니다. 화려한 등장에 만족한 텐겐은 세명 다 자신의 물림(츠구코)라며 총력전 제2막이 시..

제7화 변모 줄거리 백발 다키는 오니로써 각성한 네즈코에게 일방적으로 걷어차이며 당합니다. 재생력이 자신을 윗돌고 피를 폭발시키는 혈귀술에 당황하는데요. 정신을 차린 탄지로는 인간까지 습격하려는 네즈코를 붙잡고 더이상 선을 넘지 않도록 온 몸으로 저지합니다. 하필 걷어차이고 화상으로 피부까지 그을린 백발 다키가 나타나 자신들과 주위에 사람들까지 위험한 상황에서 다행히 기둥 우즈이 텐겐이 도착하죠. 다키의 허리띠와 목까지 깔끔하게 베고 탄지로와 네즈코 그리고 사람들까지 구하는데요. 그 사이 탄지로는 어머니가 불러준 자장가를 부르며 인간으로써의 네즈코를 기억나게 해주면서 진정시키는데 성공합니다. 네즈코는 성인 여성의 몸에서 어린아이의 몸으로 퇴행하며 잠드는데요. 그런데 치명상을 입었어도 울고 징징대며 오히려..

6화 포개어지는 기억 줄거리 띠에 갇힌 사람들은 구한 것은 좋았지만, 다시 다키에게 돌아가면서 상현 오니로써 다키의 본 모습이 드러납니다. 백발로 변함과 동시에 속도와 오비의 파괴력 역시 높아졌는데요. 다키와 탄지로의 싸움이 길어지면서 주위에서 사람들이 하나둘 밖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격하는 다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크게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하는데요. 회상을 통해 탄지로는 신쥬로와 편지를 주고 받은 내용으로 해의 호흡에 선택 받은 사용자는 붉은 반점이 남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인 탄쥬로가 그러했지만 자신은 어릴 적 생긴 화상 자국에 상처가 더해진 것일 뿐 선택 받지 않은 사람임도 알게되죠. 그럼에도 절대 물러날 수 없는 싸움이 있기에 이와 같은 다키의 횡포에 분노합니다...

5화 화려하게 가보실까 줄거리 음주 우즈이 텐겐은 오니 수색 도중 띠에 묶인 히나츠루를 발견하고 풀어줍니다. 해독약을 먹이고 회복되면 이 곳을 떠나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수색 도중 땅 아래 어떤 공간에서 싸움의 반향음을 듣고 악귀멸살이 적힌 자신의 쌍검 일륜도를 꺼내 소리의 호흡 일의 형 굉음을 사용하는데요. 이 소리를 들은 다른 장소에서 탄지로와 상현6 다키의 대결이 계속됩니다. 탄지로는 자신이 물의 호흡에 적합하지 않고 오히려 히노카미 카구라가 체질에 맞음을 알지만 연속으로 기술을 쓰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히노카미 카구라 열일홍경, 염무, 환일홍, 화차까지 춤사위를 응용한 연속 공격으로 상현과의 대결에 밀리지 않고 맞섭니다. 그렇지만 빈틈의 실이 보이다가도 끊어질 만큼 ..

4화 오늘밤 줄거리 정기보고차 만난 탄지로와 이노스케지만 젠코 아니 젠이츠만 오지 않았습니다. 소리 없이 도착한 우즈이 텐겐은 젠이츠가 사라졌으며 실종자들은 모두 사망한 것을 알고 상현의 오니는 자신이 상대하겠다며 이곳을 떠나라하는데요. 이렇게 떠날 수 없었던 탄지로와 이노스케는 지금은 숨었지만 오니가 활동하는 밤이 오히려 움직이기 좋다며 오늘밤 모든 조사를 마치고 귀살대로써 오니 사냥에 나설 것이라 약속을 정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신들이 귀살대 계급이 제일 아래인 계에서 지금은 경으로 올랐음을 알게됩니다. 해가 저물어가고 탄지로는 코이나츠 오이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이곳을 떠난다고 밝히는데요. 누가봐도 남자 아이인줄 알았는데 이곳에서 뭐하는지 궁금해하던 코이나츠는 내일이면 이곳을 떠난다고 밝히며..

3화 정체? 줄거리 직감이 좋은 이노스케는 가게 천장에 숨어있는 오니의 기운을 느껴지만 아쉽게 붙잡는데 실패합니다. 젠이츠는 자신의 가게에 있는 와라비히메 오이란의 소리를 듣고 단 번에 상현의 오니임을 간파하는데요. 들키지 않고자 연기하지만, 괴팍하고 잔혹한 성깔로 어린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모습에 참지 못하고 손목을 잡기에 이르는데요. 더럽게 못생긴게 감히 자신의 몸에 손을 댄 것에 격분한 와리비히메는 뺨을 갈기고 젠이츠는 그대로 나가떨어집니다. 기절했지만 경미한 부상임을 보면서 귀살대 대원임을 눈치채고 발빼기로 납치하기 이르죠. 그동안 이곳 요시와라에서 사라지고 죽는 모든 일들은 다키의 짓임이 들어납니다. 상현6 다키는 오랜 시간 히메라는 이름의 오이란으로 이곳에서 살아왔고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