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패밀리 1기 애니 종영과 함께 오는 2023년 시즌2 신작 TV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제작이 동시 발표됐습니다. 스파이패밀리가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고 방영 후 호평과 함께 2022년 올해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로 자리매김했기에,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데요. 다만 어디까지나 제작 결정이고 2023년 공개될 지는 아직 알 수 없죠. 스파이 패밀리 더 무비 극장판은 원작자 엔도 타츠야가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감독과 개봉 시기는 미정인데요. 물론 에구치 타쿠야, 타네자키 아츠미, 하야미 사오리, 마츠다 켄이치로 등 포저 일가 주역들의 성우는 그대로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공개되는 새로운 정보는 모아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스파이패밀리 시즌2와 극장판 더 무비 제..

스파이 패밀리 애니 25화 완결 자막 리뷰, 접적작전 퍼스트 컨택트 줄거리 반기마다 있는 이든 컬리지 친목회가 열립니다. 황제의 학도와 졸업생 일부가 참여하는 말그대로 정재계 거물들이 모이는데요. 다미안은 형을 통해 아버지에게 제2도서관 안뜰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전해달라하죠. 마음을 읽어 악의 보스와 만나려한다는 것을 알게된 아냐도 미행해서 붙어있지만 이내 잠들어 베키를 통해 집으로 배달되는데요. 로이드는 잠입과 변장 등 타깃에게 접근할 많은 방법을 모색했지만, 오히려 리스크가 크기에 아냐의 아버지이자 정신과 의사인 로이드 포저로써 접근하기로 합니다. 모조품으로 아냐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척하며 다미안과 접촉하고 이내 나타난 동국 제1야당 총재 도노반 데스몬드와 처음 대면하는데요. 속을 알 수 없는 ..

스파이패밀리 24화 애니 자막 리뷰, 어머니 역할과 아내 역할과 친구랑 쇼핑 줄거리 요르는 항상 자신이 아내와 어머니 역할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타이밍에 더 뛰어나 보이는 피오나의 등장에 자신이 더 초라하게 느껴졌는데요. 계약 결혼 관계상 이 생활도 끝나는 것이 아닌가 혼란스러웠죠. 로이드는 평소와 다른 요르의 상태에 임무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따로 자리를 가집니다. 그러다 술의 힘을 빌려 속마음을 털어놓는 요르의 질투 섞인 진심 발차기에 기절하고 마는데요. 공원에서 정신을 차리고 아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신의 아내 역할로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말해주며 포저 일가는 다시 평화를 찾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베키와 아냐는 처음으로 함께 쇼핑에 나서는데요. 시작은 차남에게 어필할 옷을 ..

스파이패밀리 애니 2기 23화 자막 리뷰, 흔들림 없는 궤도 줄거리 황혼 로이드와 밤의장막 피오나 복식 포니 페어는 코트와 네트를 조작하고 저격수와 볼보이까지 한패인 불리한 상황을 감안하고 테니스 싸움을 벌입니다. 저격은 취권을 연상케하는 움직임으로 피하고 네트 높이 조작은 계산해서 치는 활약으로 결국 역전 완승을 거두는데요. 더욱이 방해 공작을 뚫고 이긴 모습에 감동한 상대 선수를 갱생시킨 것은 덤이죠. 남은 것은 컬렉션 중 양지의 귀부인을 받는 것 뿐인데요. 하지만 보안국에서 미리 귀띔한 덕에 우승 상품으로 받아갈 수 없게 되자 로이드가 변장을, 피오나가 가짜 귀부인으로 바꿔치기를 함으로써 진품은 이들 손에 들어옵니다. 무사히 임무를 완료하고 돌아오는 길에 테니스 연습 중인 요르와 아냐를 마주하는데요..

스파이패밀리 애니 22화 자막 리뷰, 지하 테니스 대회 캠벨던 줄거리 로이드는 밤의 장막 피오나와 함께 임무에 나섭니다. 타깃인 캐비 캠벨이 소유한 미술품 중 과거 동국이 비밀리 남긴 재커리스 문서에 대한 힌트가 숨겨져있기 때문인데요. 저택 지하로 숨어들기엔 감시가 삼엄해 다른 방법을 모색하죠. 우회한 방법은 지하 테니스 대회 캠벨던 참가였습니다. 관객들의 베팅이 오가는 불법 경기를 통해 우승자에겐 캠벨이 소유한 미술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으므로 노리스크라 판단했는데요. 로이드와 피오나는 가명인 포니 부부로 참가하죠. 복식 페어로 프로 선수와 약물을 사용한 볼릭 형제를 격파하고, 결승에서 캠벨의 자식들인 남매를 만납니다. 실제 테니스라면 상상할 수 없는 특수한 개조 라켓을 사용하고 더욱이 테니스장 곳곳..

스파이패밀리 2기 애니 21화 자막 리뷰, 밤의 장막과 첫 질투 줄거리 피오나 프로스트, 코드네임 밤의 장막은 감정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의 냉미녀입니다. 하지만 그 속은 로이드의 부인이 되고 싶은 야망에 불타고 있었는데요. 그 자리를 요르에게 빼앗겼기에 틈만 생기면, 아니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로이드의 옆자리를 노리고 있죠. 대담하게 요르를 직접 만나 떠보는 일까지 서슴치 않은데요. 아냐는 그런 속 마음을 보고 벙찌고, 결정적으로 자신을 지식과 체술을 주입시켜 별 제조 머신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에 경계심을 보입니다. 포저 일가에서 로이드의 잘 꾸며낸 미소와 거기서 미세한 본심이 나오는 모습을 본 피오나는 다음 임무에서 자신이 더 걸맞음을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일단락됩니다. 두 번째 오리지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