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게임 애니 8화, K그룹 공략법은 교대하며 미행하기!

8화 자막 리뷰,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계속 기다리는 게임이야 줄거리

우정 숨바꼭질 상세한 룰이 공개됩니다. 상대에게서 폭력으로 숨은 역할을 알아내면 안되고, 연락은 적과 아군 구분없이 할 수 있고, 숨은 역할은 정해진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등인데요. 여기에 항복 버튼으로 패배가 즉시 결정되는 도구가 주어지죠.

가장 큰 문제는 유이치와 텐지는 벌써 며칠째 물과 음식을 먹지 못해 심한 공복이라는 점입니다. 텐지는 동굴에서 잠복하고 항복 버튼은 절대 누르지 않을거라고 믿어달라고 말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번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한 유이치가 떠나고, 이후 어떠한 연락과 식량 한 번 가져다주지 않는데요. 믿는다고 말했지만, 공복에 제대로된 판단이 어려워진 텐지는 유이치가 날 배신했다, 괴롭히고 있다 등 정신쪽으로 붕괴되고 있죠.

더욱이 K그룹 최연소 시노 미야케이는 전화를 통해 유이치란 사람은 당신을 버렸다면서 빈둥빈둥 마리아와 식사하고 자고 있을 뿐이라고 폭로합니다. K그룹 카도쿠라 쥬우조는 동료들의 신뢰를 받는 정신적 지주인데요. 팀원들간 상하관계 속 끈끈한 유대감을 과시하며 게임을 공략해왔죠.

발이 빠른 오니가와라 햐쿠타로와 하시라타니 치사토는 식량이 있는 곳에서 유이치와 마리아를 미행하고, 시노 미야케이와 니와 반리는 주장이 숨을 곳을 찾고 교대로 미행하며 유이치들을 감시합니다. 결국 이 게임은 유이치가 텐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던 중 발견되거나, 기다리다 지쳐 항복 버튼을 누르는 텐지라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한량처럼 3일을 보낸 유이치는 식량이 있는 곳에서 K그룹들에게 자신들의 정보를 흘리고 잡담이나 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K그룹에 붙고싶다며 배신의 의사를 내비치며 8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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