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게임 애니 5화 자막 리뷰, 카타기리 유이치 VS 미카사 텐지

5화 자막 리뷰, 유이치군은 꽤나 바보구나 줄거리

배신자 미카사 텐지가 시호를 파멸시키려는 이유는 자신에게서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직접 이 친구게임에 참가신청하고 공작을 펼칠 만큼 그 사람의 복수를 위해 진심이라는 것만 알 수 있죠.

갑작스럽게 시베가 사람을 죽였다는 폭로에 관객인 신들은 술렁입니다. 본인이 직접 안했다고 결백을 주장하지만, 스스로 증거를 가지고 증명하라는 말에 말문이 막히는데요. 결국 투표가 진행되고 신뢰할 수 없는 인물에 대해 여론이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유이치는 뒷담화를 제외하면 평범한 주사위게임에서 칸은 플러스 마이너스를 반복하면서 결국 제로로 끝남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시청자의 재미를 위해 초반에 압도적인 패널티를 주도록 룰이 설계됐음을 파악하는데요.

그래서 이 중에 배신자가 배신할 수 없는 공략법으로 앞으로의 투표를 선두를 제외하고 모두가 자기 자신을 뒷담화하는 사실상 기명으로 진행하면 됨을 알립니다. 결과적으로 선두와 같은 칸에 모일 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한 사람이 한 개의 뒷담화만 작성할 수 있다면 유효하겠지만, 배신자가 여러개를 폭로하면서 작전은 실패하는데요. 이 역시 유이치가 배신자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게끔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게임은 시호가 단독 1위로 1칸 앞 골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이치는 배신자를 제외하고 모두가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방법이 생각났다고 말하는데요. 전원 똑같은 내용으로 친구 게임에 참가 신청을 한 것은 자기라고 작성하면 거짓이 판명되면서 1등의 한 칸 앞으로 강제이동되는 룰을 역이용하죠.

설령 내용을 작성하지 않아도 배신자임이 분명하기에 텐지는 궁지에 몰립니다. 어쩔 수 없이 음모론을 주장하며 울기로 작정하는데, 실제로 이 내용을 작성해 투표한 것은 미카사 텐지 한 명 뿐이었습니다.

자신 밖에 뒷담화를 넣지 않은 것에 화를 내며 본색을 드러낸 미카사 텐지는 유이츠의 말대로 배신자가 스스로 이름을 댄 꼴이었죠. 무서운 얼굴로 친구게임에 참가 신청을 넣은게 너가 맞냐며 확인하는 유이치 앞에서 텐지는 결국 자백하고 인정하며 5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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