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게임 애니 4화 자막 리뷰, 시베 아버지와 시호짱이 성형한 이유

4화 자막 리뷰, 이거 진짜? 진심으로 깨는데 줄거리

수학여행비를 훔치고 친구게임에 참가한 배신자의 정체는 텐지입니다. 뒷담화 주사위에서 큰 폭로는 전부 텐지의 짓이었는데요. 모든 것은 시호의 인간관계를 끊어내고 고립시키기 위함이죠.

유토리와의 우정에 금이 가버린 폭로를 누가했을까? 의심하는 시호에게 그러면 안된다며 텐지는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며 정신적으로 더더욱 자신에게 의지하게 만듭니다. 철저한 계획하에 서로를 비방하게 만들면서 최하위인 자신에 대한 의심을 줄이고자 자기자신에 대한 폭로까지 서슴치 않죠.

유이치에 의해 텐지는 개인실로 먼저 들어가 3분간 다음엔 어떻게 행동할 지 머리를 굴립니다. 그리고 3분후 나오자마자 본 광경은 유이치가 시호의 뺨을 때리고 있었는데요. 정말 유토리가 셀프 폭로를 했는지 시호가 물어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보였죠. 미인이 되려고 성형까지 했냐며 응수하는 유토리지만, 시호는 자신이 성형을 한 것은 미용이 아니라 상처를 지우기 위함이라고 경위를 설명합니다. 그 말에 반색하면서 시베가 기운을 차리는데요.

텐지는 자신이 쓴 자신의 폭로로 나이가 한 살 더 많음을 공개합니다. 다른 고등학교에서 퇴학했고, 지금 고등학교에 1학년부터 다시 입학했죠. 이런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은 시호뿐이라는 말에 당연히 의심에 의심이 더해지는 상황이 연출되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은 끝까지 곁에 있어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현혹하며 시호가 자신에게 더더욱 의지하도록 상황을 이끌어갑니다.

그러다 선두인 시호에게는 선택한 상대의 대박 폭로 찬스가 주어지는데, 현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텐지가 역으로 선택받게 되는 위험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폭로를 해도 폭로할 내용이 없다면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상대를 믿고 있으니까

그런데 눈치 없게 시베가 너희와는 친구로 있고 싶다며 자신은 결백하다며 자신했고, 시호는 텐지가 아닌 시베를 선택합니다. 자신만만한 시베와 달리 그의 아버지는 온갖 비리와 범죄 혐의가 있지만 막대한 돈으로 해결하는 인간 말종임이 공개되는데요.

시베 본인에 대한 것이 아니니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텐지는 아버지의 영향력으로 무마시켜온 것 아니냐며 의혹이 풀릴 때까지 거리를 두자며 선동하죠. 착착 계획대로 진행됨에 속으로 흥분하는 텐지지만, 갑작스레 시베가 과거에 사람을 죽였다는 폭로가 나오며 유이치가 뭔가 공작을 해왔음이 드러나고 4화는 끝납니다. 개인실에 들어간 3분간 누가, 누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