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애니 6화, 덴지를 죽여라 리뷰

체인소맨 6화 애니 자막 리뷰, 덴지를 죽여라 줄거리

덴지들은 8층에 갇혀 나가지 못합니다. 계단도 창문도 밖이 아닌 8층으로 이어졌는데요. 알 수 없는 악마의 힘에 갇힌 것이 분명했죠. 더욱이 시간은 8시 18분에 멈춰 있어 아키는 이곳이 외부와 단절된 세계라고 판단합니다.

누군가 구하러오지 않고 나갈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혼란 속에서 코베니짱과 아라이는 정신줄을 놓는데요. 다행히 덴지, 파워, 아키는 크게 흔들리지 않죠. 히메노가 신경쓰는 것은 오히려 아키의 수명이었는데요.

아키의 칼을 사용하면 이곳을 탈출할 수 있지만 아키의 수명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히메노와 아키간 과거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오죠.

또 다른 문제는 맨 처음 처치한 악마가 계속해서 몸집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악마가 원하는 것은 덴지를 먹게 해주면 이곳에서 탈출시켜주겠다는 계약 교섭이었습니다. 악마가 직접 언급한 계약은 지키지 않는 쪽이 죽는 것이기에 덴지를 먹이면 살아나갈 수 있다는 말은 믿어도 되는 말이었죠.

주위의 공포를 먹고 사는 악마는 계속해서 몸집이 커지면서 스스로를 영원의 악마라고 밝히는데요. 계속 커지다 못해 공간 자체가 뒤틀리기 시작하고, 덴지를 먹이로 주고자 코베니가 칼로 위협하면서 아키가 덴지 대신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죠.

아키는 총의 악마를 죽이기 위해 하나라도 더 많은 데블헌터가 필요하다며 덴지를 감싼 것인데요. 누군가에게 빚지는 것이 싫은 덴지는 왜 자신과 체인소를 콕 집어 의식하는지 의문을 갖고 또 뽀뽀에 대한 미련까지, 영원의 악마의 입 속으로 직접 뛰어들며 6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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