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삼촌 5화 애니, 다음날 아침까지 동결봉인된 이유

2022. 8. 18. 19:142022년 신작애니/이세계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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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자막 리뷰 줄거리

2018년 6월 삼촌의 이세계 라이프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이번엔 암살당할 뻔했던 상황인데요. 암살자의 정체는 동신검의 계승자 메이벨이었죠.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동신검으로 마염룡을 봉인하지 않고 쓰러뜨린 덕분에 얼음 일족의 존재 의미가 사라졌고, 사실상 메이벨은 실직자가 되어 마을을 나와 떠돌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가혹한 중노동은 힘들다는 메이벨에게 삼촌은 동신검으로 먹고 사는 길을 생각해보자고 조언합니다. 일단 마음과 연동된 얼음을 녹여야 했는데, 삼촌의 의도하지 않은 상남자식 전개에 마음이 녹았다가 제대로 얼어붙는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그것을 저지하려는 삼촌인데요. 폭주하는 메이벨의 양팔은 결박하고, 거친 숨을 내쉬고, 결정적으로 왼손 약지에 끼워진 반지까지, 소란스러운 소리에 방문을 연 츤데레엘프의 눈에는 누가봐도 오해하기 딱 좋았죠. 그렇게 삼촌은 얼려져 다음날 아침까지 동결봉인되는 신세가 됩니다.

삼촌이 얼려있는 동안 츤데레엘프와 메이벨의 대화를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야 듣는데요. 사실 메이벨도 이세계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선조인 얼음 일족이 삼촌처럼 이세계 니혼바하마르 전이자였죠. 그때의 일은 전설처럼 전해져오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신이 나타나 전이자에게 어떠한 힘을 주게 되는 것이 정석으로 삼촌은 어떤 능력을 받았는지 궁금해졌죠.

기억을 되돌려 삼촌이 17살 처음 이세계에 전이되었던 이야기를 돌려봅니다. 신성마법 인체 소생으로 이세계에 도착한 삼촌은 오크 아종이라며 온갖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을 맞이하는데요.

그때 원했던 힘은 다름 아닌 번역이었죠.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그저 누구나 쉽게 배우는 것을 원했습니다. 그렇게 이세계 언어로 자신은 오크가 아니라고 항변했는데, 현실은 사람 말을 알아듣는 희귀한 오크라며 팔려갈 뿐이었죠. 이 같은 쓰라린 이야기에 타카후미는 커피를 마시자며 휴식 타임을 갖는 것으로 5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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