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삼촌 4화 애니, 독으로 달아오른 엘프씨

4화 애니 자막 리뷰 줄거리

초등학생 시절 충격적인 후지미야의 비주얼은 또래 남자애들도 기죽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타카후미는 그 모습이 마냥 멋있었다고 기억하는데요. 후지미야의 여성스러움은 중학생 시절부터 묻어나오기 시작했죠. 두 사람 모두 이제 20살 성인이 되었고 후지미야는 타카후미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지만, 타카후미는 철저히 우정에서 멈춰있습니다.

삼촌은 핀치는 찬스! 자신의 좌우명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좋은 일이 있을거라며 좋은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20살 시절이라며 다시 한 번 이세계 기억을 보여주는데요. 오늘도 아름다운 츤데레 엘프에게 마독룡 베놈 드래곤과 마염룡을 쓰러뜨린 강함은 뿌요뿌요 공략집에서 배운 이 마음가짐임을 강조하죠.

술이 들어간 삼촌은 육식계로 변해 숙소를 잡았다며 츤데레 엘프에게 따라올 것을 강요합니다. 거절하는 츤데레 엘프지만, 손을 잡고 강제로 데려가는 박력에 이끌려 힘들 때 네가 있어주어 고맙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데요. 계속 자신이 받쳐주겠다며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한 순간, 사실 삼촌은 술에 취해 움직이기 힘든데, 그런 자신을 받쳐주고 데려고 와줘서 고맙다며 혼자 방에 들어가 꿀잠을 잡니다.

번외로 죽음의 함정 미궁을 공략하다 츤데레 엘프가 독 공격을 당합니다. 삼촌이 독을 빼주려고 행동하지만, 전개는 미약처럼 달아오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결정적으로 엘프의 머리 장식 효과로 기억은 더 이어지지 못하고 끊기며 아쉬움을 남기죠. 삼촌은 그것이 해독법을 감추려는 수작이라 인식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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