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18화 애니, 조로 삼도류 흑승 빅 드래곤 회오리치기

1018화 자막 리뷰, 웃는 카이도! 사황 vs 신세대! 줄거리

기어4 바운드맨 루피의 연속 꿀밤에 정신을 못차리고 용으로 변한 카이도가 쓰러집니다. 그 울림과 여파는 오니가시마에 있는 모든 이들이 느낄 정도로 상당했는데요. 쓰러진 카이도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에 루피도 한계가 오면서 바닥으로 추락하죠.

부작용으로 10분 동안 패기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빅맘의 어미의 불꽃칼이 루피를 노리지만, 다행히 조로가 루피를 데리고 피합니다. 로가 빅맘에게 카운터 쇼크로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키드와 킬러가 카이도를 공격하지만, 정신을 차린 카이도는 하늘로 올라가 용오름을 시전하고 거대한 태풍의 여파로 모두가 속수무책으로 휩쓸립니다.

태풍에 휩쓸려 카이도에게 삼켜지려는 루피를 구하고자 조로는 삼도류 흑승 빅 드래곤 회오리치기로 카이도의 비늘을 뚫고 선명한 상처를 남깁니다. 그제서야 엔마가 방출하는 묘한 패기가 오뎅의 검임을 알아챈 카이도는 더 강력한 용오름 괴풍을 날리는데요. 최악의 세대들은 이를 피하거나 맞거나 튕기며 버티죠.

위아래로 난리통의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손님으로 초대된 세계 정부 최고 정보기관 CP0 사이퍼폴 이지스 제로는 기습은 성공적이나 전력차는 어쩔 수 없다며 대장의 목을 따도 결과는 변하지 않을거라고 내다봅니다.

신세대와 카이도가 부딪히는 것은 도플라밍고가 쓰러진 시점부터 벌어질 일이었다며 그들 입장에선 해적들끼리 치고 박는 전개가 나쁘지 않은 셈이죠. 용오름 괴풍이 지나가고 카이도는 인수형의 모습으로 루피들 앞에 나타나며 1018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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