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17화 애니 자막 리뷰, 루피 기어4 콩 개틀링!

1017화 필살기 연발! 최악의 세대의 맹공! 줄거리

루피의 기어4 바운드맨, 키드의 펑크 로튼, 로의 룸에 이은 탁트까지 최악의 세대 주역인 선장들이 필살 기술을 꺼내듭니다. 해적왕에 걸맞는 힘을 보여보라며 피하지 않는 카이도는 콩건을 연속으로 맞고, 계속해서 펑크 바이스, 섬 파편을 낙하시키는 탁트 공격까지 피하지 않고 온 몸으로 맞는데요.

카이도는 오랜 만에 느껴보는 아픔에 과거 록스 해적단 시절부터 코즈키 오뎅에 이르기까지 유일한 맞수들과의 기억이 스쳐지나가며 고통을 즐기죠. 이어 빅맘까지 가세하고 이 싸움의 승자가 해적왕에 훨씬 다가가는 거라며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카이도는 용의 모습으로 변해 괴풍으로 시작하는 칼날 바람, 카마이타치를 쏘고 루피들은 이를 피하거나 쳐내며 다시 접근합니다. 루피의 류오 라이플 공격에 넘어가는 넉백되는 카이도를 키드가 붙잡아 내려 꽂는 슬램 깁슨으로 추가타를 더하고, 로가 심장 주변에 감마 나이프를 꽂아 내부에서부터 파괴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카이도를 안쪽에서부터 공격해야 함은 싸움에 임하는 이들이 모두 알고 있었는데요.

킬러의 카미아 소닉으로 안쪽까지 베어내는 맹공을 펼치지만, 피하거나 막을 수도 없는 빅맘의 인드라 번개 공격이 킬러를 덮칩니다. 로의 도움으로 조로가 보로 브레스를 여우불 유파 화염 가르기로 베어내고, 엔마를 사용하는 일도류 비룡 화염을 날리죠. 이 공격에서 오뎅의 기운을 느끼고 위험을 감지해 그 카이도가 공격을 피합니다. 빅맘은 천만대자재천신, 천재지변으로 하늘에서 쫓아오는 번개를 날려 공격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사황다운 기술을 구사하는데요.

이 난리통에 유일하게 번개를 맞고도 태연하게 있을 수 있는 존재를 고무인 루피뿐이었습니다. 카이도는 보로 브레스를 쏴 루피는 화염에 휩싸이지만 이 역시 버텨내는데 루피 자신은 그것을 근성이라 말하며 콩 개틀링을 난사합니다. 과거 CP 로브루치가 쓰러졌을 때를 연상시키는 무자비한 공격에 카이도가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으로 1017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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