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애니 11화, 스텔라(별) 획득한 아냐

제11화 자막 리뷰, 스텔라 줄거리

로이드는 시험 성적을 엉망으로 받은 아냐에게서 공부로 스텔라(별)를 획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특대생 황제의 학도로 키우기 위해서 아냐에게서 그림, 악기, 운동 같은 다른 재능도 확인해보지만 말짱 꽝이었는데요.

기분 전환 겸 사회 공헌 활동차 재활 병원을 찾습니다. 그곳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 독서실, 빨래실 정리 등 봉사에 나서지만 아냐는 사고만 불러일으키고 결국 병원에서 쫓겨나죠. 돌아가는 길 재활 치료를 위해 수영장을 찾은 켄군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꼼짝없이 바닥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목숨이 위험한 상황을 초능력으로 감지한 아냐는 수영장으로 달리고 무작정 구하고자 뛰어드는데요. 용기는 가상하지만 마음만 앞섰기에 로이드가 두 아이를 구해냅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았지만 아이들이 물에 빠질 때는 의외로 조용한 법이라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죠.

그것을 용케 알아챈 아냐에게 주위 어른들이 칭찬하고 이 공로를 인정 받아 아냐는 1학년 제 1호로 스텔라를 거머쥔 주인공이 됩니다. 학교에서는 소문이 쫙 퍼져 단숨에 유명인사가 되는데요. 아냐는 자신을 스타라이트 아냐라 부르게 하죠.

유명인이 되었지만 대놓고 험담을 하는 등 같은 반 친구들의 적개심도 커졌습니다. 돈을 바치고 별을 샀다는 소리까지 하는데요. 이 말을 들은 다미안은 그런 3류 학교라 생각하면 전학이나 가라며 아냐를 괴롭히는 이들을 조용하게 만들죠.

베키는 상으로 무엇을 받을지 정했냐고 아냐에게 묻는데요. 성을 갖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좋아하는 피너츠 1년치도 생각해봤지만 좀 더 특별한 무언가를 받고 싶어하죠. 그러다 나온 이야기가 강아지였습니다.

집에 돌아와 강아지를 통해 로이드가 데스몬드와 만날 기회를 잡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도록 아냐는 개를 키우고 싶다는 말하는데요.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지만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 로이드는 주말에 펫샵에 가보자고 하죠.

같은 시각 어느 장소에서는 특수한 목적으로 자행해온 실험에 사용된 개들이 사육당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한 풍채를 자랑하는 개의 모습을 보여주며 11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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