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패밀리 애니 10화, 유치원 피구는 사람을 찢어!

제10화 자막 리뷰, 피구대작전 줄거리

이 나라의 미래를 엘레강트하게 만들고자 헨더슨 선생님은 오늘도 교단에 섭니다. 하지만 서로를 디스하며 폭언으로 시작하는 아냐와 다미안들이 그 신념을 흔들고(?) 있는데요. 다미안은 황제의 학도로써 뛰어난 자신의 형, 그런 형과 달리 자신을 봐주지 않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신경쓰고 있었는데요.

곧 있을 반 대항 피구대회에서 별(스텔라)을 수여한다는 소문에 다미안과 아냐는 이를 노리죠. 아냐는 요르에게 필살기를 전수받고자 체력 훈련과 이미지 트레이닝 특훈에 돌입합니다. 그렇게 피구 대작전 반대항전 당일이 밝았습니다. 주요 인물은 사령부 소령의 아들인 빌 왓킨스였는데요.

절대 동갑이라 생각할 수 없는 피지컬을 갖춘 6살의 투구에 하나둘 쓰러지고, 다미안들도 포메이션G와 그림자분신 슛으로 공략해보지만 통하지 않습니다. 불리한 상황에서 다미안과 상대의 생각을 읽는 엘레강트 회피로 아냐만 살아남는데요. 그러다 발이 걸려 넘어진 아냐를 지키기 위해 다미안이 대신 감싸고 탈락하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 아냐는 특훈의 성과인 박력 넘치는 필살기 스타 캐치 애로우를 사용하지만, 제대로 실패하고 허망하게 탈락하는데요. 모두가 별을 수여한다는 소문에 전력을 다했지만, 헨더슨 선생님은 이런 일개 수업에 그런 일은 없다고 말하며 10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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