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신작애니/서머타임 렌더

서머타임 렌더 23화 애니, 나는 우시오를 좋아해

728x90
반응형

23화 자막 리뷰, 영원의 밤 줄거리

아기의 모습으로 퇴화한 히루코를 안고 시데는 각성한 우시오의 오른쪽 눈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엔딩에 이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게임의 전원을 끄듯 세상을 끝내는 것이 그가 바라는 엔딩이었죠. 그래서 억지로 시간의 흐름이 멈춘 히루코의 고향으로 신페이와 우시오를 유인하는데요.

히루코의 고향인 영원의 밤은 현세보다 위에 있는 세계이면서 히루코의 기억으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만약 모든 것이 히루코가 원하는대로 흘러갔다면 그림자들과 함께 그만을 위한 낙원이 되었음에 분명했죠. 소우들에게 현세를 부탁하고 신페이는 우시오의 손을 잡고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앞으로는 떨어지지 않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함께 시데를 쫓아그곳으로 들어갑니다.

시간이 멈춘 영원의 밤에서 깨어난 신페이와 류노스케는 더이상 루프도, 시간의 어긋남으로 2초 앞을 내다보는 류노스케의 힘도 이곳에서 쓸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시데가 신페이들을 이곳으로 끌어들인 건데요. 몸의 컨트롤은 류노스케에게 맡긴 신페이는 헤어진 우시오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함께 있는 하이네와도 만나죠. 하이네는 히루코의 자아가 분리되면서 나눠진 착한 존재로, 나구모 선생님이 친구였던 그 인격입니다. 시데는 히루코의 아픈 기억을 강제로 끄집어내 모든 것을 불바다로 만든 전쟁 당시의 기억을 소환해 공습 경보로 신페이들을 하늘에서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대항하고자 같은 기억을 갖고 있는 하이네가 시간을 멈춘 사이 우시오가 접근해 시데를 노리지만, 정작 시데의 알맹이는 비어있음을 알게 됩니다. 본체는 현세에 남아서 이곳의 히루코를 조종하는 최후의 수단이었는데요. 하지만 상처가 회복되지는 않기에 결론은 히루코와 함께 쓰러뜨리면 현세로 돌아갈 수 있음도 알게 되죠.

하지만 공습 공격과 시데의 갑옷이 가진 반사 능력에 큰 피해를 입은 우시오가 정신을 잃으면서 23화는 끝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