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렌더 애니 22화 귀환 리뷰

22화 자막 리뷰, 귀환 줄거리

부활한 우시오는 더욱 성장해 시데의 진흙조차 복구되지 않는 공격을 선보입니다. 시데에게 한 방 먹이고 싶은 우시오지만, 미오가 저지하고 신페이의 진짜 작전은 이제 시작되죠. 류노스케 덕분에 2초 앞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신페이는 시데의 공격을 예지해 피하고 스스로 머리에 총구 방아쇠를 당겨 루프합니다.

우시오를 되살려 함께 루프한 장소는 다름 아닌 히루코 동굴 안쪽이었는데요. 모든 야생 그림자들과 시데가 밖으로 나가 있고 본체만 홀로 남은 빈집털이를 시작하죠. 뒤늦게 계획을 알아챈 하이네와 시데는 자신의 본체가 있는 동굴 안쪽을 향해 돌아오고, 토키코와 네즈가 방해꾼들을 상대하는 사이 신페이들은 히루코 본체를 향해 나아갑니다.

신페이들은 임시방편으로 히루코 본인의 진흙으로 막아놓은 벽을 불꽃놀이용 화약으로 터뜨려 진입하고, 그곳에서 이젠 막상막하인 우시오와 시데가 맞붙는 사이 2초 앞을 내다 보는 신페이와 하이네가 서포트하죠. 머릿수로는 미오와 소우까지 있는 신페이들이 유리해지고 평범한 인간인 소우가 오리지널 네일건으로 하이네가 예측하지 못한 킬존으로 끌어들여 치명상을 입힙니다.

하이네가 무너지면서 2초 앞을 내다보지 못한 시데까지 우시오에게 당하고 다음 목표는 하이네 본체를 향하는데요. 또 하나의 시데가 추격하지만 우시오는 하이네 본체를 지탱하던 벽을 부수면서 그림자의 힘은 하나씩 소멸하기 시작합니다.

하이네가 사라지면 그림자인 미오와 우시오 역시 사라지기에 이렇게 끝나나 싶었지만, 하이네의 기운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며 다시금 진흙으로 무장한 시데가 부활하면서 영문을 알 수 없어 당황하는 신페이들의 모습으로 22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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