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렌더 애니 5화 자막 리뷰, 하이네와 나구모 류노스케

5화 자막 리뷰, 소용돌이 줄거리

신페이를 구한 여성은 인간 이상의 신체능력을 가진 그림자 미오의 공격을 피하고 바닥의 그림자를 사격하고 이내 그림자가 소멸합니다. 그림자의 약점은 신체가 아닌 바닥의 그림자 그 자체였는데요. 능숙하게 그림자를 처리하고 신페이를 응급처치하는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말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나구모 류노스케, 신페이가 좋아하는 소설을 쓴 작가였죠. 신페이에게 그림자와 진짜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과 그림자는 인간의 정보를 식사하는 습성이 있다면서 최종적으로 맛을 느끼기 위해 직접 먹게 되면서 얼룩이 남게됨도 알려줍니다. 왜 그녀는 이렇게 자세히 알고 있을까? 우연이라고 생각하기 힘들고 묻고 싶은 것도 많지만, 지금은 친구들이 위험하기에 위로 향합니다.

위로 올라온 두 사람은 이런 결과를 위해 손을 더렵혀온 것이 아니라며 눈물을 흘리고 후회하는 토키코, 자신의 몸을 던져 미오를 구하고 대신 희생한 소우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중앙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체산과 그림자들의 대장으로 보이는 존재가 있었는데요.

신페이를 붙잡고 오른쪽 눈을 보며 옛날에 잃어버린 어머니의 눈이 왜 신페이에게 있는지 의아해합니다. 그리고 이 눈을 통해 시간의 복제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죠. 마왕이 용사를 이기기 위해선 게임기의 전원을 끄는 수밖에 없다. 죽이지 않고 이 참극의 결말을 지켜보라며 신페이를 내버려두는데요.

미오를 지켜달라는 우시오의 그림자 말대로 미오에게 향하지만, 결국 그림자에게 먹히고 맙니다. 마지막 식사와 함께 하늘에 붉은 빛이 나타나고 그곳에는 여자아이가 있었는데요. 그 존재가 바로 그림자들의 목적인 어머니 하이네였습니다.

1000명의 인간을 섭취하는 것으로 깨어나는 존재를 그림자와 함께 지켜보는 인물,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삼켜지는 사람들까지 섬 전체가 그림자에 침식당하는데요. 모든 것이 끝난 상황이지만, 신페이는 아직 후회하지 않는다며 류노스케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자신을 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를 막으려는 대장 그림자에게 우시오의 그림자가 나타나 펀치를 날리며 시간을 벌어주는데요. 우시오의 그림자는 왜 다른 그림자들처럼 말을 듣지 않을까? 이 또한 풀리지 않는 의문을 가지고, 돌아가면 반드시 자신에게 이름을 대라며 반드시 구해주겠다는 류노스케의 말과 함께 신페이는 7월 22일로 다시 돌아갑니다.

부감하며 돌아가려는 찰나 어머니 하이네와 눈이 마주치고 잘 들리지 않았던 우시오의 말이 또렷하게 들립니다. 여름 축제때 모두 죽음을 맞이한다, 힘에는 한도가 있다는 말이었는데요. 다시 정신을 차리니 미오와 바다에 빠진 후 옷을 갈아입기 위해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신페이는 지금까지의 상황을 차분히 정리해봅니다. 여름 축제가 열리는 앞으로 3일 안에 모든 비밀을 파헤쳐야 하고, 죽을수록 루프하는 출발지점이 서서히 늦춰지고 있으므로 계속 실패하고 살아남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같은 시간 우시오의 그림자 역시 신페이와 같은 7월 22일에 눈을 뜨며 5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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