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애니 1화 리뷰, 개와 체인소

체인소맨 애니 1화 자막 리뷰, 개와 체인소 줄거리

막대한 빚을 남기고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 살아가는 덴지는 악마인 포치타와 악마를 사냥하는 데블헌터입니다. 악마를 기르며 악마를 사냥하는 모순점이 있지만, 야쿠자로부터 싼 값에 부려지며 답 없는 나날을 보내왔는데요.

더욱이 피를 토하며 점점 죽어가는 자신이기에 그저 식빵에 잼을 발라먹고, 여자도 안아보고 죽고 싶다는 꿈을 희망합니다. 어느날 악마 퇴치를 위해 한적한 장소로 오게된 덴지와 포치타는 좀비의 악마에게 노예가 된 야쿠자들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놓입니다.

주마등 속에서 덴지는 자신의 몸을 포치타에게 주고 싶다 말하는데요. 포치타는 덴지와 지내면서 그의 꿈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는데, 자신의 심장을 주는 대신 그 꿈을 이루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하죠. 그렇게 악마의 심장을 가진 인간이라는 존재로 거듭나면서 둘은 하나가 됩니다.

갈갈이 찢긴 신체가 회복되고 가슴에 있는 줄을 잡아 당겨 시동을 걸면 양팔과 머리에서 체인톱이 돌아가는 기괴한 형태를 선보이는데요. 그 힘으로 좀비가 된 야쿠자들을 도륙하며 최종적으로 이들을 조종하는 좀비의 악마를 썰어버리며 빚에서 해방된 자유의 몸이 됩니다.

밤이 지나 아침이 오고 공안의 여성 데블헌터가 창고에 나타나 악마도 인간도 아닌 존재를 안으며 호기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선택지를 읊으며 단 숨에 덴지의 소원을 모두 들어줍니다. 여자와 안아보기, 그리고 사육되면 아침은 식빵에 버터와 잼이라는 제안을 해오는데요. 덴지가 이를 거절할 리 없는 모습으로 1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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