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2화 애니, 도쿄 도착 자막 리뷰

체인소맨 제2화 애니 자막 리뷰, 도쿄 도착 줄거리

덴지는 마키마와 함께 데블헌터 도쿄 본부로 이동합니다. 이동 중 사육 당하면 대답은 네와 멍뿐이며 거절은 거절한다고 말해주는데요. 상냥하면서도 어딘가 무서운 부분이 있지만, 덴지에게는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상냥하게 대해주고 우동까지 먹게 해주는 등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잔뜩 하게 해준 것에 감사함이 더 컸습니다.

더욱이 그 상대가 상당한 미모까지 갖췄기에 호감이 더 컸는데요. 같이 일하다보면 어쩌면 더 진한 스킨십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감을 더 크게 갖죠. 그렇게 함께 일할 하야카와 아키 선배와 동거하면서 본격적으로 데블헌터로써 일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가벼운 기분으로 데블헌터가 된 덴지가 아키는 마음에 들지 않았고 서로 치고 받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데요. 덴지는 각종 잼을 식빵에 발라 먹고, 목욕도 마음껏 하는 등 꿈에 그리던 생활을 하고 있는데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던 중 마인 퇴치를 위해 한 가정집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악마의 힘을 쓰지 않고 편하게 마인을 저세상으로 보내줍니다. 악마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해 데블헌터가 된 아키는 용서할 수 없는 악마와 친해질 수 있다면 친해지고 싶다는 덴지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요.

덴지의 머릿속은 여자를 안아봤으니 다음은 가슴이라며 새로운 목표를 잡고 본격적인 데블헌터 라이프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동료로 마인 파워가 첫 등장하는데요. 마인이 데블헌터라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파워가 가슴이 있는 여자라는 사실에 바로 납득합니다.

덴지들이 속한 공안대마 특이4과는 문제아들만 모았기에 모두가 반심반의하는 부대인 만큼 실적을 못내면 부대는 해체될 것이고, 그러면 인간도 악마도 아닌 이들은 악마로써 전부 처분될 것이니 마키마는 실적을 내야한다면 덴지들을 웃으며 압박하죠.

순찰이 시작되고 머리에 뿔이 있는 파워짱은 피 냄새를 쫓아 악마를 발견 즉시 냅다 혈액으로 만든 망치를 내려꽂아 사냥하는 전투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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