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11화 애니, 마키마와 필요악

체인소맨 애니 11화 자막 리뷰, 작전개시 줄거리

미래최고라고 외치라는 미래의 악마는 아키의 미래를 봅니다. 다가올 미래에 따라 계약 내용은 달라지는데, 의외로 아키의 오른쪽 눈에 들어 살게 해주면 되는 간단한 조건이었는데요. 이유인즉 아키는 미래에 최악의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이었죠.

자신이 어떻게 죽든 상관없다며 아키와 계약이 성립됩니다. 키시베로부터 특훈 중인 파워와 덴지는 처음으로 칭찬 받으며 이전보다 강해졌고, 사무라이소드와 뱀녀를 잡으러 실전에 투입되는데요.

키시베는 마키마를 따로 만나 특이과 습격 사건에서 알면서 놓아준 부분은 인간편에 서 있는 한 봐주겠다고 경고하죠. 마키마는 야쿠자 보스를 만나 총의 악마와 계약한 부하들의 명단을 요구하고, 야쿠자 보스는 자신들은 필요악이라며 외국 마피아들로부터 지켜주고 있는거라며 궤변을 늘어놓는데요.

특이과엔 정상적인 인물이 없듯 이들 가족들의 눈을 인질로 알고 있는 다른 조직의 야쿠자들 이름까지 모두 적게 만들죠. 건물을 봉쇄하고 지하엔 좀비군단이 가득한 가운데 공안 특이과 인간, 마인, 악마들이 총출동합니다.

상어의 마인, 폭력의 마인, 거미의 악마, 수명을 깎는 천사의 악마 등이 처음 모습을 들어내는데요. 아키는 가장 먼저 뱀녀 사와타리와 조우하고 사와타리는 뱀이 뱉어낸 유령의 악마를 사용해 아키를 제압합니다.

아키는 미래의 악마와 계약한 오른쪽 눈으로 잠깐 뒤의 미래를 볼 수 있지만, 보이기만 할 뿐이라 악마를 상대로 한계가 분명했죠. 유령의 악마에게 붙잡혀 그대로 목이 졸려 죽기 직전에 놓이며 11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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