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14화 애니 리뷰

총기에 둘러싸여 위험한 코비를 해군본부 중령 SWORD 히바리가 구해줍니다. 화약에 피는 꽃탄을 쏴 무용지물로 만들고, 소장 프린스 그루스가 악마의열매 능력인 진흙을 써 광장 출입을 막는데요. 쿠자쿠가 채찍으로 길들인 건물들을 움직여 도망치지 못하게 고립시키죠.

바다에 주먹을 내리친 충격파로 가프 중장의 배가 하늘로 날아올라 하치노스 벌집섬 상공에서 서서히 낙하합니다. 해군의 미래이자 자신이 사랑하는 제자를 납치했냐며 방출 패기 기술인 갤럭시임팩트를 꽂아넣는데요.

엄청난 높이의 불기둥과 함께 도시가 파괴력에 초토화되며 화려하게 착륙하는데, 정작 본인은 위력이 약해졌다며 아쉬워하죠. 코비들이 동료들과 재회하는 기쁨도 잠시 히바리를 순식간에 얼리면서 아오키지 쿠잔이 나타납니다.

티치가 없는 사이 도망은 곤란하다며 막아서고 원피스 애니 1114화는 끝납니다. 예고로 과거 아카이누 사카즈키에게 패배하고 신세계 어느섬에서 상심한 그가 검은수염과 만나 무슨 일이 있었고, 왜 행동을 함께하는지 1115화에서 그 사연이 공개되죠. 여기까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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