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1113화 리뷰

하치노스 감옥에 갇힌 코비 대령에게 홀로홀로열매 능력자 고스트 프린세스 페로나가 찾아옵니다. 풀어주는 대신 겟코 모리아도 구해달라는 조건을 거는데요.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이를 수락하죠.

탈옥 소식은 섬 전역에 퍼지고 이제 먹잇감으로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크로스 길드가 건 현상금은 무려 5억 베리이기에 너도나도 일확천금을 노리는데요. 이곳에 붙잡힌 노예들도 풀어주면서 자신이 미끼가 되어 해안으로 도망칠 시간을 벌죠.

투명투명열매 투명인간 비의 시류, 섬섬열매 섬인간 악정왕 아발로 피사로, 벌컥벌컥열매 술인간 대주 바스코 샷, 거대거대열매 거대화 인간 산후안 울프가 감시 중이었습니다.

티치가 세계정부 소속 왕국으로 인정 받기 위한 교섭 목적으로 살려두었던 것인데요. 사표를 제출한 해병인 SWORD라도 영웅이라 불리는 인물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거라며 여론전으로 몰고갈 계획이죠.

그때 코비를 구하기 위해 해병들이 속속 섬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연계와 같은 점토인간과 건물을 움직이게 만드는 채찍녀 대참모 츠루의 손녀인 채찍채찍열매 조교인간 쿠자쿠 등인데요.

그리고 바다에서는 타시기에게 보고를 받는 거프 중장의 모습으로 원피스 1113화 애니는 끝납니다. 1114화 예고로 하늘에서 뛰어내린 영웅 거프의 일격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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