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1088화 자막 리뷰

사황의 난입으로 여제 보아 행콕이 붙잡힌 상황에서 패왕색 패기를 내뿜으며 명왕 레일리가 나타납니다. 석화를 푸는 대신 흰수염의 견습 꼬맹이에게 섬을 나가라고 말하는데요.

신병기 파시피스타 세라핌은 칠무해를 대체할 만큼 상처 하나 없이 강한 모습을 보였죠. 그 중 한 명은 뱀공주의 어릴적 모습과 똑 닮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영웅 코비 대령이 검은수염에게 납치를 당했다고 상부에 보고되는데요.

한편, 카마밧카 왕국에서는 드래곤과 혁명군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염제 사보에게서 전보벌레를 통해 민폐를 끼쳤다며 연락이 오죠. 쿠마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묻지만,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데 이 통신을 해군에서도 도청으로 녹음하고 있었습니다.

사보가 코브라왕을 죽였다는 것과 왕녀 비비까지 실종된 것에 나미들은 큰 충격에 빠지는데요. 조로는 이들을 진정시키고 루피는 처음으로 동료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죠.

정확히 무슨 말인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두가 놀라고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과거에 에이스와 사보는 웃었고 샹크스는 울기까지 했다는 말로 원피스 애니 1088화는 끝납니다.

1089화는 카이도와 오로치를 물리친 이후의 와노국 상황입니다. 언젠가 코즈키 오뎅을 뛰어넘겠다는 쇼군 모모노스케의 이야기가 나오죠.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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