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1086화 자막 리뷰

루피가 무모한 낙하에 화난 나미에게 흠씬 두들겨 맞습니다. 패왕색 만큼 강력했는데요. 다행히 써니호는 튼튼해서 야드 하나가 부러졌을 뿐이었죠.

로빈이 받은 신문을 통해 달라진 자신들의 수배서가 흩날리고 각자들이 엄청난 액수로 금액이 껑충 뛰어올랐음을 확인합니다. 징베가 동료로 합류하면서 순위는 조로 다음을 차지해 상디는 4위로 밀려나는데요. 이 모두와 그를 따르는 선단까지 더한 대선장 루피는 30억 베리죠.

한편, 신세계 카라이바리 섬에 크로크다일이 다즈 보네스와 전함을 부수며 등장합니다. 이곳의 부하들에겐 칠무해 철폐로 위험해진 버기를 구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잘못 보였는데요. 안에선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빌린 대금을 갚기 힘드니 무료봉사로 일해준다고 말하죠.

새 연합회사 홍보에 필요한 광고디자인, 인쇄, 운송 능력을 앞세운 전단지가 전 세계에 뿌려집니다. 하필 버기가 우두머리처럼 전 칠무해들을 부하로 둔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임펠다운 탈옥의 주모자, 골드로저의 선원, 빨간머리 샹크스와 의형제인 것도 모자라 어둠의 조직까지 거느린 인물로 보였죠.

경력만 놓고 보면 세계관에서 거물 중에 거물로 불리기 충분했는데요. 그렇기에 루피와 함께 새로운 사황으로 더욱 높은 현상금까지 붙이죠. 미호크는 어처구니 없으면서 열받지만 언제든 제거할 수 있으니 추대받게 내버려두기로 합의합니다.

그렇게 모두의 앞에서 크로스 길드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면서 광대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눈물이 앞을 가리며 원피스 1086화 애니는 끝납니다.

1087화 예고로 신형 파시피스타를 이끌고 나타난 해군 대령 코비, 혼란을 틈타 습격하는 검은수염에 항거하여 맞서는 여제 핸콕까지 여인섬의 난 삼파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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