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85화 애니 자막 리뷰

라쿠고를 통해 루피와 모모노스케들이 어떻게 카이도를 쓰러뜨리고 코즈키 오뎅의 원통함을 풀었는지 만담이 시작됩니다. 야마토는 지금은 이곳에 남아 준비를 하면서 언젠가 바다로 나가겠다고 결심하는데요.

출항 직전 도착한 킨에몬들은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려는 것에 화가나면서도 본심은 가지 말아달라며 눈물을 훔치죠. 루피는 동생처럼 생각한다며 이곳을 침범하는 것은 우리한테 싸움을 거는 일이라며 모모에게 자신의 깃발을 건네줍니다.

그렇게 배웅과 또 만나자며 작별하는데요. 정규 항구로 가려다 키드가 도발하며 로까지도 위험천만한 폭포로 낙하하는 길을 선택하면서 와노국 스토리는 완결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로 불타는 오로치를 향해 히요리는 최후의 선언을 합니다. 코즈키가 문양이 그려진 부채를 피며 불타야 마땅히 쿠로즈미라며 저주까지 이 세상에서 말끔히 사라지며 종막을 맞이하는데요.

이렇게 원피스 애니 1085화는 끝납니다. 1086화 예고로 크로커다일과 미호크까지 휘하에 넣고 신조직 크로스 길드를 이끄는 사황 버기의 모습이 나오죠.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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