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애니 1화 자막 리뷰, 아빠 로이드 포저와 딸 아냐

제1화 오퍼레이션 올빼미 줄거리

웨스탈리스와 오스타니아 동서로 나뉘어 치열한 첩보전이 암약하는 세계관에서 서국의 코드네임 황혼이라 불리는 스파이가 있습니다. 미션에 따라 얼굴과 이름이 달라지고 절대 들키지 않는 뛰어난 실력까지 자랑하는데요. 그런 그에게 국가통일당 총재 도노반 데스몬드를 감시하라는 새로운 미션이 떨어지죠.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선 명문학교 친목회뿐으로, 자신이 아이로 변장할 순 없으니 일주일안에 이곳에 잠입시킬 아이를 물색합니다. 로이드 포저라는 이름으로 집을 구하고 고아원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아이를 입양하는데요. 그런데 아이는 초능력 소녀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조직의 실험에 의해 태어나 교육 받다 탈출했지만, 아직 로이드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요.

소녀는 하필 스파이 만화를 좋아하고 동경해 자신도 스파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죠. 비록 트라우마로 공부하기와 자신의 능력 때문에 버림 받아온 과거라는 복선이 있지만, 그 이야기는 추후 공개되겠죠? 집 안에서 놀던 중 통신기를 잘못 건드려 적들에게 위치가 발각되고 납치를 당합니다.

돌아온 로이드는 수상함을 간파하고 조직원을 제압하고 변장해 무사히 소녀를 되찾는데 성공하는데요. 아이가 울지 않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스파이가 된 로이드는 에드거에게 아끼는 자신의 딸 카렌이 위험해지길 원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서 손을 떼라고 경고합니다.

다른 고아원에 보내려던 아냐였지만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아냐를 받아들이면서 미션은 계속됩니다. 아냐 포저로써 이번엔 공부가 아닌 미리 빼돌린 시험지를 암기하는 것으로 테스트를 치르고 무사히 명문학교에 입학하는데 성공하는데요. 문제는 다음은 면접으로 반드시 아이와 부모까지 셋이서 출석하라는 내용의 편지가 도착하죠. 아이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엄마 역할을 해야할 상대를 찾는 새로운 미션의 시작을 알리며 1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