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애니 6화 자막, 다미안 데스몬드와 친해지기

미션 6화 자막 리뷰, 친해지기 작전 줄거리

아냐의 이든 컬리지 교복을 맞추고 오는 길에 식당에서 로이드는 은신처 D에서 작전 회의가 있다는 암호를 풀이합니다. 5일 후 로이드는 관리관을 만나 오퍼레이션 올빼미 페이즈2 진행 상황와 앞으로의 목표를 전달받는데요.

엘리트들이 모인 그곳에서의 엘리트는 뜻하는 임페리얼 스칼라가 되면 표적 데스몬드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냐를 우등생으로 만들어 별 포상 메달 8개를 확보해야 하는데요. 반대로 토니토 벌점 8개면 퇴학처리되죠.

교복은 완성되고 요르와 아냐가 찾으러가는데요. 교복 아냐는 모두에게 귀여움을 보여주고 돌아오는 길에 장을 보고 나오던 중, 이든에 다니는 명문가 자재들을 시기한 불량배들이 접근합니다. 비록 가짜 가족이지만 마음은 어머니이고 싶었던 요르는 호박을 맨손으로 격파하며 진심으로 아냐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강하고 멋진 엄마를 좋아하는 아냐는 강해지고 싶다며 요르에게 특훈을 시켜달라고 하죠. 돌아온 로이드는 특훈 중인 요르와 아냐를 보면서 불안함만 느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입학실 당일에 도노반 데스몬드의 차남 다미안이 등장합니다. 아냐를 우등생으론 만들긴 어렵기에 다른 작전으로 자식을 통해 접근하는 친해지기 작전이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아냐 스스로가 이 학교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나가야 하죠.

그렇지만 초면에 아냐는 다미안의 나르시시즘적인 마음을 읽어보고 헛구역질을 합니다. 주변은 군수 기업 CEO의 딸, 인민회의 부의장의 딸, 보안국 중요인사의 아들까지 거물들의 자녀들이 아냐의 같은 반 친구들로 배정됩니다. 담임은 엘레강트 헨더슨이 맡는데요.

헨더슨이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를 소개하고자 둘러보는 중 시비를 거는 다미안 무리지만, 아냐는 참으면서 요르의 특훈으로 웃으며 흘러넘길 줄 알아야 함을 기억하는데요. 화가나는데 웃어야 한다. 그런 상반된 감정이 압축된 썩소가 장렬하고 그 표정을 본 다미안은 빡치죠. 그런 모습이 오히려 여유로운 어른 같은 여자를 동경하는 베키에겐 호감을 사는데요. 이같은 칭찬에 기분이 좋아져서 계속해서 다미안을 볼 때는 특유의 웃는 얼굴로 봅니다.

이제부터 작정하고 괴렵혀줄거라는 다미안에게 웃는 얼굴로 참는 아냐지만, 아빠 로이드를 무시하는 발언에 결국 참지 못하고 진심 펀치를 날리는데요. 베키의 발을 밟아 화가 나서 그랬다고 하얀 거짓말을 합니다. 친구를 위함이라는 이유는 엘레강트하지만, 선명한 주먹 자국에서 폭행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첫날부터 벌점과 다미안과는 친밀도는 최악으로 아냐의 본격적인 이든 컬리지 생활이 시작되며 6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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