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렌더 13화, 마더콤 시데는 그림자가 아니다?

애니 13화 자막 리뷰, 친구 줄거리

신페이와 우시오는 다시 돌아온 7월 22일에 미나가타 히즈루, 나구모 선생과 네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믿기 힘든 이야기지만, 우시오와 접촉함으로써 루프하며 겪은 모든 일들이 전달되며 이해하게 되는데요.

지금 당장 지하의 하이네에게 향할 수 있지만, 네 팔을 가진 그림자 시데를 확실히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하이네의 힘을 일부 흡수한 우시오는 시오리를 지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시험해볼 가치가 있음에 코바 마트로 신페이와 나구노 선생들이 함께 움직이죠.

계획대로 류노스케가 집 안으로 들어가고 시오리의 그림자가 창문을 통해 도망치는 것을 기다리지만, 오히려 피투성이로 창문을 뚫고 바닥으로 떨어진 것은 류노스케였습니다. 그 강한 류노스케 조차 제압한 것은 네 팔을 가진 그림자 시데였는데요.

하이네 역시 루프를 통해 신페이들을 쫓고 있었기에 가능한 대처였습니다. 지난 번 여름축제에서 눈이 마주친 이후 류노스케의 기억까지 뒤져봤기에 하이네 역시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도 밝혀지죠.

네즈는 그림자들을 제압할 수 있는 네일건 3발을 명중시키지만 시베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아 그대로 공격 당해 리타이어되고, 우시오가 신페이를 베어내면서 다시 루프합니다. 그 과정에서 시베의 팔 한쪽을 스캔하는데요. 다시 시작되는 루프 속에서 시베엔 몸 데이터가 없으며 하이네와 같은 종류라는 것만 알아내는데 그치죠.

이번에 루프한 곳은 7월 22일이 아닌 히즈루와 류노스케의 기억이었습니다. 신페이의 부모님이 처음 등장하는데요. 친구가 없을 성격(?)인 히즈루에게 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류노스케와 아사코는 믿지 못합니다. 그 친구가 있다는 지금은 폐쇄된 히시가타 의원 구 병동에서 진짜 하이네와 만납니다. 히토가시마 섬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의 시작인 하이네와 얽힌 히즈루와 류노스케의 과거이야기가 시작되며 애니메이션 13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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