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전기 13화 애니 1부 완결 자막 리뷰, 아모우와 가이 행방불명 고스트 AI를 손에 넣은 브래드 와트

13화 오키노시마전 (후편) 줄거리

섬에 고립된 주민 구출에 성공했고 다음 기회를 노리려는 야타가라스지만 아모우는 반대합니다. 고스트가 놓아줄리 없고 무엇보다 누군가가 또 희생될 수 있다는 것이 싫었기에 아모우는 싸워 이기고 모두가 살아서 돌아가겠다고 설득하는데요.

고스트의 경이로운 학습 능력 때문에 전투 향방은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맞섭니다. 이상한 점은 리미트를 해제하고 오버히트 중인 고스트의 배터리 잔량으로 그 비밀이 감시 카메라 영상을 통해 밝혀집니다. 바로 고출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열판이란 약점인데요.

모든 배터리 잔량을 켄부에게 올인하고 최소한의 기동으로 후방 지원에 나선 가신과 시온 그리고 고스트와 정면 승부를 하는 아모우 가이 켄부 콤비는 스스로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호각으로 싸웁니다. 고스트의 무장이 하나둘 해체되고 시온과 가신이 결정타를 날리는데요. 고열을 방출하지 못하고 서서히 붕괴되는 고스트는 해수로 열을 식히고자 바다로 도망칩니다.

도망치는 고스트를 쫓은 아모우는 폭발하는 임계점까지 고스트를 끌어 안고 바다로 가는 것을 막습니다. 시간이 되면서 고스트는 폭발하고 그 폭발에 휘말려 행방불명되는데요. 하지만 고스트의 AI는 이전 자신과 싸웠던 북미동맹 브래드 와트에게 신호를 보내 자신을 회수시킵니다. 브래드 와트 대위는 이로써 막강한 고스트 AI를 손에 넣게되며 작품의 1부는 완결됩니다. 이제 무대는 8개월 후로 이야기가 전개됨을 알리며 13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