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전기 11화 애니 자막 리뷰, 온천에서 숨겨왔던 나의~ 고스트와 결착을 위해 주역들 오키노시마로

11화 포위망 줄거리

새본부가 완성될 때까지 야타가라스 주인공 3인방은 별도의 큰 임무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어메인을 돌보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각자의 시간을 가지는데요. 제르만 고베르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북미동맹 브래드 와트 대위와 접촉해 현재 고스트의 위치가 있는 정보를 넘깁니다. 그 위치는 아시아군의 영역인 오키노시마였는데요.

우연히 아모우와 만난 브래드 와트는 목소리만을 듣고 아시아군에게 선전포고한 어메인 파일럿의 목소리를 알아채는 애정(?)을 과시합니다. 더욱이 주인공 3인방이 남녀로 나뉘어 온천욕을 즐기는 과정에서 일부러 그들 앞에 나타나 자신들의 소속과 고스트 토벌 임무 내용과 위치를 흘리는데요. 1기의 마지막을 오키노시마 고스트 토벌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스트에게 아버지를 잃은 가신이 이런 내용을 듣고 참지 못하고 출격할 것은 당연한 수순인데요. 일본에 주둔한 강대국들이 자율사고형 AI를 탐내고 고스트 포획에 열을 올릴 것은 당연하기에 모든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에피소드가 될 것임을 암시하며 11화는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