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 파이널시즌 완결편 전편 주제가가 공개됐습니다. 일본 레게 펑크 밴드 SiM(심)이 부른 Under The Tree(언더 더 트리, 나무 아래에서)인데요. 제목의 의미는 대지의 악마와 유미르 프리츠가 만났던 곳이며, 미카사가 파라디로 돌아와 **을 묻는 심정을 대변하죠. 스페셜 영상을 통해 노래와 애니메이션을 보고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저 밟히며 멸망을 맞이하는 마레 본토, 한지 조에가 초대형 거인의 뒷목을 노리지만 증기 열풍에 망토가 불타는데요. 그리고 비행선으로 시조의 거인 등 위로 올라타려는 것을 막고자 짐승거인 지크 예거의 투척을 피하고 라이너 브라운이 갑옷 거인으로 변신해 상대하는 모습과 선대 아홉 거인을 생성하는 장면도 있죠.

진격의 거인 파이널시즌 완결편(전편) 2차 PV가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첫 예고편 공개 후 한달여만인데요. 내용은 지난 4기 애니 엔딩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라이너 브라운과 한지 조에도 땅울림이 시작됐음을 느끼고, 마레군은 진격의 거인이 왔다며 기겁하는데요. 시조가 된 엘렌 예거는 자유를 얻기 위해서 세상으로부터 자유를 빼앗겠다면서 자신을 멈추고 싶다면 숨통을 끊는 것 밖에 없다고 말하죠. 이어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리바이는 지크는 자신이 끝장내겠다고 힘을 빌려달라며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는데요. 사실 엘렌은 자신을 멈춰주길 바라는 것이 아닐까라는 믿음으로 미카사와 아르민들은 엘렌을 되돌리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됩니다. 진격의 거인 파이널시즌 완결편 전편은 오는 3월 4일 1시간 스페셜..

진격의 거인 파이널 시즌(The Final Season) 애니 완결편 1차 예고편 PV가 공개됐습니다. 완결편은 전편과 후편으로 방영되는데요. 오는 3월 3일(금) 24시 25분 전편이 NHK 종합 텔레비전에서 스페셜 방송 형식으로 선보이고, 후편은 TV애니메이션으로 2023년 중 방송될 계획입니다. 진격의 거인 파이널 시즌은 4기에 해당하는 TV판이자 10년간의 이야기에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장입니다. 1차 예고편 PV에서는 시조의 거인이 된 엘렌 예거가 발동한 땅울림에 따라 모든 것의 파괴를 목표로 움직이는 초대형 거인들이 육지에 상륙하고 마레 본토를 초토화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울부 짖으며 도망치는 마레 시민들과 모든 것을 짓밟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모습을 보며 엘렌은 이것이 (자신이 바라던) ..

진격의거인 더 파이널 시즌 또는 4기 2쿨 오프닝 OP The Rumbling입니다. 제목 그대로인 땅울림은 원작에서 섬 밖의 모든 인류의 멸종과 문명의 파괴를 목표로 실행한 후반부의 핵심 소재인데요. 가사는 주인공 엘런 예거가 시조의 힘을 손에 얻고 이와 같은 선택을 했는지의 심경을 표현했죠. 일본 레게 펑크 밴드 SiM 심이 작곡, 편곡, 노래까지 불렀습니다.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는 지금까지의 스토리와 명장면 등, 땅울림이 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Rumbling, Rumbling, it's coming Rumbling, Rumbling 땅울림, 땅울림이 온다 땅울림, 땅울림 Beware 조심하라 coming for you 너희를 향해 나아간다 all I ever wanted to do wa..

12화 인류의 여명 줄거리 (87화) 에렌은 변할 것일까, 처음부터 달라지지 않았을까? 미카사는 과거의 기억에서 그 흔적을 되새겨봅니다. 자신에게 있어서 에렌은 무엇인지 다른 대답을 했다면 지금과 달라지지 않았을까 후회 섞인 말도 하죠. 증오의 연쇄를 끊어낼 유일한 방법으로 문명째 구축하는 길을 택한 에렌의은 땅울림은 마레 해안 마을에 도달합니다. 마레 최고의 화력을 가진 함대가 진을 치고 이를 포격하고 몇몇 거인은 수영 중 퇴치됩니다. 그러나 그 수는 극히 일부였고 거인이 지나간 자리엔 절대적인 파괴와 그것을 지켜보는 이들에겐 끝없는 절망을 선사하는데요. 함대가 장난감처럼 전멸되고 진격의 거인은 이 세상으로부터 단 한마리도 남김 없이 구축하겠다는 말과 파트3이자 3쿨이라 할 수 있는 완결편은 2023년..

제11화 회고 줄거리 비공정을 바로 띄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아즈마비토 정비사들은 빨라야 반나절이 걸린다고 말합니다. 말보다 빠르고 장애물 따윈 의미 없는 땅울림의 속도를 계산하면 세계를 짓밟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일인데요. 현재 인원으론 오래 버틸 수 없기에 일단 배를 띄워 오디하에서 비행 정비를 완료한다는 도박에 걸어봅니다. 추격대를 실은 열차가 다가오지만 누군가에 의해 파괴되면서 시간을 벌었고, 비공정에서 배로 목적이 바뀐 것을 알게된 예거파는 계속 뇌창을 발사해 방해하는데요. 보다 못한 팔코가 힘겹게 턱거인으로 처음 각성해 활약하면서 결국 배를 파괴하는데 실패하고 플록은 바다로 추락, 리더를 잃은 예거파는 잠시 후퇴합니다. 최후미를 맡은 테오 마가트는 아르민들이 탑승한 수송선을 뒤쫓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