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화 강운!? 리더, 킹에몬의 계획 줄거리 거물 야쿠자 말뚝잠 쿄시로는 진짜 이름인 덴지로임을 밝힙니다. 금방이라도 정체를 알리고 싶었지만 내통자의 존재로 인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적을 속이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덕분에 도읍에 억류된 사무라이들까지 습격 작전에 참여하면서 총원 5400명이 집결합니다. 분명 도마뱀 항구였으나 다른 사람들은 하토 항구로 이해하면서 기막힌 천운이 발생, 계획이 무엇하나 잘못되지 않고 진행된 것인데요. 결과적으로 잘 되었으니 킨에몬을 칼을 빼들고 함께 진격을 외칩니다. 도망치기로 결정한 칸주로는 제대로된 새 그림을 그려 공중으로 탈출을 꾀하고, 카와마츠가 바다를 건너 육지에서 이를 막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을 속이고 배신하는 것이 즐겁냐며 울분을 토하는데, 이를 비웃으며 그렇..

978화 최악의 세대 진격! 폭풍 속 바다의 전투 줄거리 루피의 밀짚모자 해적단, 로우의 하트 해적단, 유스타스 키드 해적단까지 최악의 세대 3인이 등장합니다. 분명 써니호는 공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그 튼튼함에 돛을 제외하면 손상을 입지 않고 출항이 늦어졌을 뿐이었는데요. 자신들 이외 아직 수천 명의 동료들이 나타나지 않은 것에 의아해하죠. 백수 해적단 일당은 어젯밤 항구의 배를 모두 침몰시켰다며 누구도 올 수 없고 오니가시마로 진격할 수 없다고 자신만만해합니다. 뿐만아니라 현재 연회는 진화제만이 아니라 빅 맘과의 사황 동맹을 기념하는 자리라 쳐들어간들 승산이 없다는 투로 말하는데요. 그건 그거고 최악의 세대 해적단 선장들은 티격태격하며 바운드맨, 펑크 바이스, 인젝션 샷으로 거대한 전함급 함선을 가루..

제11화 회고 줄거리 비공정을 바로 띄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아즈마비토 정비사들은 빨라야 반나절이 걸린다고 말합니다. 말보다 빠르고 장애물 따윈 의미 없는 땅울림의 속도를 계산하면 세계를 짓밟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일인데요. 현재 인원으론 오래 버틸 수 없기에 일단 배를 띄워 오디하에서 비행 정비를 완료한다는 도박에 걸어봅니다. 추격대를 실은 열차가 다가오지만 누군가에 의해 파괴되면서 시간을 벌었고, 비공정에서 배로 목적이 바뀐 것을 알게된 예거파는 계속 뇌창을 발사해 방해하는데요. 보다 못한 팔코가 힘겹게 턱거인으로 처음 각성해 활약하면서 결국 배를 파괴하는데 실패하고 플록은 바다로 추락, 리더를 잃은 예거파는 잠시 후퇴합니다. 최후미를 맡은 테오 마가트는 아르민들이 탑승한 수송선을 뒤쫓을 수 ..

976화 다시 현재로! 20년의 시간을 거슬러 줄거리 코즈키 오뎅과 토키가 죽고 뿔뿔이 흩어진 가신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20년 후를 기다립니다. 이중 덴지로는 분노에 사로 잡혀 눈매와 인상이 달라져 다른 얼굴이 되었고, 오로치에게 충성하는 척 꽃의 도읍 최고의 협객으로 치고 올라옵니다. 낮에는 야쿠자 두목으로 밤에는 우시미츠 코조라는 의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돈을 뿌리는 피곤한 말뚝잠 이중 생활을 해왔는데요. 그러던 중 히요리를 만나 코무라사키라는 가명으로 최고의 기녀로 만들며 운명의 그날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현재로 돌아왔습니다. 오로치의 스파이는 당시 살아남은 모모노스케와 사무라이들이 토키의 능력으로 미래로 날아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이 스파이는 오뎅의 습격부터 중요 정보를 누설하..

975화 불타는 성 코즈키 일족의 운명 줄거리 코즈키 오뎅이 죽고 도망친 사무라이들을 쫓고자 오로치의 부하들이 쿠리로 향합니다. 오뎅의 소식을 듣고 그가 남긴 편지를 읽은 토키는 20년후의 미래를 기약하며 능력을 쓰기로 마음먹습니다. 카이도를 쓰러뜨릴 자들은 신세계에서 들이닥칠 것임을 알고 있었는데요. 탈출한 킹에몬들은 시노부가 가지고온 칼을 가지고 쿠리로 향합니다. 추격대로 인해 네코마무시와 이누아라시가 붙잡히고, 시간을 벌기위해 덴지로와 아슈라가 남으며 얼마되지 않는 가신들이 토키 앞에 도착하는데요. 토키는 자신은 가지 않고 시간시간열매 능력을 써서 모모노스케와 킹에몬들을 미래로 보냅니다. 본래 800년의 시간을 뛰어넘으며 세계가 뒤바뀔 날을 찾아나선 토키였으나 오뎅과 만나 인생의 목표가 바뀌게 되었..

제10화 배신자 줄거리 프록을 중심으로 예거파가 항구를 점거하면서 전투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르민들은 주저하고 고민하는데요. 문제는 비행정을 띄우기 위해 인질로 잡힌 아즈마비토 정비사들도 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죠. 이렇게 머뭇대는 사이에 시조의 거인과 초대형 거인들은 바다를 건너 마레 대륙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기에 더는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아르민들은 차력 거인들을 쫓으려면 비행정이 필요하다는 연기를 하면서 동료들과의 마찰을 피하려 했지만,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았고 결국 갑옷 거인과 여성형 거인이 날뛰게 됩니다. 유혈사태가 시작되고 코니는 예거파에 가담한 자신의 동료들을 총으로 쏘며 비행정을 확보하는 모습으로 10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