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악당 2화 애니 자막 리뷰

주인공 악당은 경외의 뜻을 담아 자신을 장군님이라 부르는 악의 조직 대원에게 심신을 돌보라며 격려해줍니다. 감동 받은 부하는 휴일을 보내는 방법을 찾다 동물원 판다를 보러간 일을 보고하는데요.

기념품을 열어보고 판다모양 과자를 씹어서 부수라는 거라며 지구인의 잔혹함에 크게 화를 내죠. 이어 인류 멸망 후 판다의 개체수를 늘리고 친구가 되어 일상을 함께하는 망상을 하며 섬멸에 대한 결의를 새로 합니다.

돌아온 휴일에 판다 꼬리가 정말 하얀색인지 확인하러 오는데요. 몇 시간 동안 게걸스럽게 먹기만 하는 모습 끝에 꼬리를 확인하는데 자신과 같은 목적의 소년을 만나죠.

교감 광장에서 토끼씨를 보게 되고 처음엔 등을 쓰다듬고 익숙해지면 머리와 뺨을 만지면 토끼가 좋아한다며 다시 만납니다. 미래 선생님을 꿈꾸는 그에게 조언을 받으며 새로운 힐링에 눈을 뜨지만, 그래도 역시 인류는 멸망해줘야겠다며 헤어지죠.

다른 휴일날 길을 잃은 레드와 한적한 길목에서 마주칩니다. 온천 달걀에 빠져 계란팩을 사가는 길이라며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는데요. 분명 비열한 수를 쓸거라 생각하는데 비오는데 쓰라며 건네준 우산과 과자 그리고 친절함이었는데요.

정말로 안 싸울 거냐는 물음에 오늘은 휴일이라는 말로 휴일의 악당 애니 2화는 끝납니다. 3화 예고로 제목은 겨울의 마물들이죠.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