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2화 애니 자막 리뷰

마왕군 손아귀에 떨어진 공주님에게 오늘도 고문은 계속됩니다. 중급고문관 양귀와 음귀가 팀플레이를 펼치는데요. 대난투 점프플러스로 항상 혼자였던 공주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죠. 울트라 해피한 게임으로 연락처도 교환하며 친구로 거듭납니다.

이어 맹주 소련사 크롤이 다음 고문을 시작하는데요. 아기 백곰 뀨이의 깜찍한 몸짓은 다른 의미로 흉폭함 그 자체였죠. 일이니까 괴롭힘을 연출해서 억지로 실토하게 만들려 했는데, 결국 참지 못하고 미안해하는 자세에 감동해 비밀을 말해줍니다. 4급 전투원 겸 초급고문관 자이언트에게는 온천에서 응석을 부린 적 없다는 말에 상냥하게 감싸는 포용력으로 굴복시키는데요.

다시금 토처 토르튜어의 고문 시간이 돌아옵니다. 코알라마치처럼 쿠키 반죽 초코 과자로 각각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것이 특징인데요. 그런 이스터에그를 확인도 하지 않고 무작정 입 안으로 집어넣는 냉혹함에 공주 스스로 백기를 들고 정보를 불게 되죠. 한편, 한 기사가 공주를 구하러 마왕성 앞에 도착하는 모습으로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애니 2화는 끝납니다.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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