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956화 자막 리뷰, 류오를 멋대로 방출해 필요 이상으로 베어넘기는 시모츠키 코자부로의 엔마

956화 다가오는 결전! 밀짚모자 일상, 전투태세 줄거리

히요리는 결전의 날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기로 합니다. 흩어졌던 루피 일행 모두 하나둘 집결하는데요. 텐구야마 히테츠는 와노국의 대장장이로 오뎅의 옛 애도 하늘조차 베어버리는 아메노하바키리, 지옥 저편까지 정복하고 만다는 엔마를 공개합니다. 두 검 모두 슈스이처럼 명도 21자루에 포함되는데요.

조로가 받은 엔마는 쓰는 자의 류오(패기)를 강제로 흡수해 방출하면서 필요 이상의 위력을 자랑합니다. 조로의 인생이 그렇듯 사선을 뛰어넘으면서 한층 강해져왔기에 이런 리스크에도 그것을 극복하겠다며 슈스이 대신 엔마를 받기로 하는데요. 우연이라기엔 명공 시모츠키 코자부로가 만든 명검 두 자루를 조로가 다루게 되면서 그의 과거에 대한 힌트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수련과 병사를 모으면서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오로치는 이와 같은 정보들을 누군가에게 받아보고 있었는데요. 즉 루피 일행 내부에 배신자가 있음이 드러나면서 956화는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