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1082화 자막 리뷰

축제를 즐기는 나미와 우솝들과 달리 밖에서 사무라이들은 료쿠규 초록소의 습격에 맞서고 있습니다. 라이조의 인법 두루두루 술법 화둔으로 유효타를 입히나 싶었지만, 이를 웃도는 회복력의 방화림으로 다시 울창한 숲이 솟아나는데요.

코즈키 스키야키를 따라 더 지하로 내려간 로빈과 로는 해저가 아닌 빗물에 잠긴 800년 전 와노국을 마주하죠. 후지산 아래 자리잡은 그곳에 일부러 벽을 세워 잠기게 만들었지만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로드 포네그리프 앞에서 하나만 더 발견하면 라프텔로 갈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그리고 그 밑에 고대 병기 플루톤이 잠들어 있었죠. 즉 나라의 해방이 곧 고대병기가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모모노스케는 그동안 도움을 받아왔기에 모두가 떠나고 이 땅을 스스로 지켜낼 줄 알아야 한다는 의지에 반응했는지 카이도를 따라한 보로 브레스가 작렬합니다. 미숙하기에 조준은 빗나갔지만 해군대장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그때 샹크스가 패왕색 패기를 흘려보내 아라마키를 옭아매죠. 그렇게나 신시대가 무서운거냐는 물음에 아직 너희와 싸울 때가 아니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이 상황을 모르는 야마토들에겐 모모가 쫓아낸 것으로 보였는데요. 사실 조로들도 눈치챘었지만 나서지 않고 마무리되죠.

그리운 얼굴이 떠올랐다는 루피의 말과 함께 원피스 애니 1082화는 끝납니다. 다음 1083화 예고는 천냥광대 버기가 칠무해 멤버를 이끌고 나타나 어떻게 새로운 사황이 되었는지 신조직 크로스 길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죠.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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