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21화 애니, 인수형 카이도와 블랙마리아 여난!

제1021화 자막 리뷰, 스팽크 작렬! 상디의 여난 줄거리

제대로 안면을 맞은 블랙마리아 앞에 어디서든 필 수 있는 니코 로빈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브룩이 황천의 냉기로 상디를 구하고 거미줄 함정도 얼리는 등 상성에서 우위를 보이는데요. 상디는 킹에몬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로빈은 자신을 의지해주어서 고맙고 기쁘다며 윙크를 날려줍니다. 상디를 사육하겠다며 기다리라는 블랙마리아에게는 유언은 그걸로 괜찮냐며 명대사도 날려주는데요.

한편 야마토와 모모노스케 그리고 시노부는 금지된 창고에 숨어든 정찰 부대 메리즈에 발각됩니다. 야마토는 모모노스케를 자신의 옷 안에 숨기고 탈출하죠. 갑갑하지만 천국에 있는 듯한 아늑함에 만족하는 모모노스케.

완다가 쓰러지고 캐럿은 혼자서 페로스페로를 상대합니다. 캔디 메이든으로 공격하고 캔디 아머로 방어하는 페로스페로를 향해 캐럿은 페드로가 전수해준 일렉 클로로 뚫고 대미지를 입히는데요.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먹구름이 만월을 가리고 스론화가 풀리게 됩니다. 결국 힘에서 밀리고 페로스페로에게서 패합니다.

하늘을 부유하는 오니가시마 가장 위에서는 인수형 카이도가 최악의 세대 해적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루피는 1분만 버텨달라며 취침에 들어가고 킬러가 인수형 카이도에게 먼저 선제 공격을 가하는데요. 카마아 소닉으로 안쪽에서부터 공격하지만, 인수형 카이도에게는 이제 통하지 않았죠. 더 단단해진 방어력과 휘두르는 금쇄봉의 파괴력은 방어조차 뚫을 만큼 더 아찔해졌습니다.

리타이어되었던 대간판 잭이 겨우 몸을 일으키고 자신이 아카자야 사무라이들의 숨통을 끊겠다고 이동하는데요. 통신을 끝내고 블랙마리아는 여난이라 쓰인 등짝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로빈과의 싸움에 집중하며 1021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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