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1011화 자막 리뷰, 조로 패왕색 분노에 지진이?

1011화 자막 리뷰, 안 괜찮다고!! 상디를 유혹하는 거미 줄거리

상디는 도움을 청하는 여성의 목소리에 반응해 혼자 따로 이동합니다. 여성을 구하고자 들이닥치지만, 그것은 토비롯포 블랙마리아 부하들의 속임수였고 거미줄에 걸린 상디는 그대로 포박되는데요. 그 앞에 나타난 블랙마리아의 미모에 상디는 극락이자 지옥인 이곳에 푹 빠져(?)버리죠. 3층에 오른 루피와 징베의 앞을 백수해적단 신우치 미제르카와 포커가 대기하지만, 우동 죄수들이 만든 사다리를 타고 무사히 4층으로 올라가죠.

카이도가 있는 옥상으로 가야하지만 퀸의 지긋지긋한 놀이에 화가난 조로와 타이밍에 맞춰 오니가시마에 지진이 발생, 그 이유는 카이도가 섬을 통째로 띄우고 있었습니다. 꽃의 도읍으로 이동해 섬을 낙하시키며 그대로 와노국은 멸명하고, 해적들의 요새이자 자신이 꿈꾸는 폭력의 세계로 가득한 신 오니가시마 제국을 화려하게 선포할 계획이죠.

배를 타고 섬을 나가려던 모모노스케와 시노부 그리고 야마토였지만 이제 이곳에서 도망은 불가능해지고 불사조 마르코가 얼음 오니로 가득한 라이브플로어에 도착하며 1011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