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천년혈전 10화 애니, THE BATTLE 리뷰

블리치 천년혈전 10화 자막 리뷰 THE BATTLE 줄거리

자라키 켄파치는 야치루와의 싸움에서 몇 번을 죽고 살아나길 반복합니다. 그때마다 강해지면서 더이상 죽지 않고 반격할 수준까지 도달하는데요. 야치루는 자신의 만해 개진을 사용해 일대를 피웅덩이로 만들죠.

야치루의 회상을 통해 자라키가 매번 아슬아슬하게 이기거나 지는 이유는 과거 자신과의 싸움에서 힘을 봉인했기 때문임이 드러납니다. 영원히 싸움을 즐기기 위해 야치루는 회도를 습득했고 자라키는 봉인하는 법을 배웠죠.

이미 자신을 뛰어넘은 강자가 자신 때문에 힘을 봉인하고 약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초대 켄파치 야치루는 언젠가 그 봉인을 풀어주고자 했고 그 날이 오늘이었습니다.

자라키는 피 형태로 공격과 회복을 병행하는 만해 상태인 야치루에게도 밀리지 않고 거듭된 싸움 끝에 결국 쓰러뜨립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남은 최강 켄파치에게 그의 참백도 야쇄가 목소리와 함께 자신을 소개하는데요.

봉황전에 도착한 이치고와 렌지는 그곳의 주인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를 만납니다. 메라짱의 안내와 함께 시험이 시작되는데요. 너희 주변엔 참백도의 분노가 가득차있다며 천타와 싸우게 됩니다.

천타는 사신이 처음 부여받는 이름 없는 검으로 함께 단련하며 각자들만의 고유한 이름의 참백도로 거듭나는데요. 그 모든 과정을 컨트롤해 만들어온 것이 니마이야 오에츠였습니다.

다시금 천타로부터 선택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71시간이 넘는 싸움 끝에 렌지는 합격, 이치고는 불합격이었는데요.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닌 가짜 사신 이치고는 그 근원부터 알아야 한다고 일갈하죠. 이제껏 천타 없이 싸워온 이치고는 집으로 돌려보내지고 아버지가 있는 쿠로사키 의원 앞에서 눈을 뜨며 10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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