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천년혈전 9화 THE DROP 애니 자막 리뷰

블리치 천년혈전 9화 애니 자막 리뷰, THE DROP 줄거리

공석인 1번대 대장과 총대장 자리에 쿄라쿠 슌스이 대장이 임명됩니다. 0번대 뇌신의 텐지로가 만든 목욕탕에서 상처를 치료한 이치고와 렌지는 함께 다음 궁으로 향하는데요. 총대장 쿄라쿠는 다음 유하바하와 퀸시들의 침공에 대비해 자라키 켄파치에게 참술을 가르치겠다고 선언하죠.

담당자는 우노하나 레츠, 초대 켄파치이자 진짜 이름인 우노하나 야치루에게 맡기는데요. 와돈전에 도착한 이치고와 렌지 그리고 몰래 함께한 콘은 다음은 잘 먹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곡왕 히키후네 키리오가 준비한 영왕궁 스케일의 진수성찬과 디저트를 대접받습니다.

영압을 소진하면 살이 급격히 빠지기에 평소에 엄청나게 불려왔음도 알게 되죠. 다음 궁으로 가기 전 0번대는 전원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낸 자들이라 설명합니다. 자신은 가짜 영혼과 의혼이었고 이를 활용해 지금의 의혼환이 쓰이고 있는데요. 다음 봉황전의 니마이야 오에츠는 참백도를 만든 자로 어떤 시련이 있을지 모르니 조심하라고 덧붙이죠.

소울소사이어티 중앙 지하대감옥 최하층 무간에서 우노하나 야치루와 자라키 켄파치가 만납니다. 서로에게 욱신거리는 유일한 상처를 남긴 켄파치들이 만나면 자연스럽게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싸울 것임은 자명했는데요.

초대 켄파치 우노하나는 초대 13대에서 11번대 대장이었고 천하의 모든 유파와 검의 흐름을 손에 넣었다며 스스로의 이름을 야치루라고 붙였습니다. 그 모습을 동경해온 것이 지금의 자라키 켄파치였는데요.

싸움은 야치루의 검이 자라키의 목을 꿰뚫으며 일단락되었지만 왜인지 자라키는 다시 정신을 차리면 죽지 않고 검을 잡고 야치루와 싸우고 있습니다. 사선을 뛰어넘을 때마다 강해지는 그의 과오는 자신의 죄라며, 우노하나가 살리고 죽이길 반복하며 단련시켜주는 모습으로 9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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