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6화 애니 자막 리뷰

왕도에 들어가기 전에 노트가 돌아가는 조건으로 여행길에 오릅니다. 돼지씨는 제스와 사라지는 건 자신 뿐이라고 세레스와 약속하는데요. 기름골짜기, 뮤니레스 마을, 책형의 바위밭, 바늘의 숲까지 여정은 닷새가 걸릴 예정이죠.

가장 위험한 것은 역시나 숲 근처에 자리잡은 무수한 사냥꾼을 돌파해야 합니다. 이동 중 지명에 얽힌 과거 마법사들의 전쟁과 남은 것이 거의 없는 당시 문헌들, 예스마를 운반하거나 덮치면 안된다는 간음의 금지 법도까지, 몰랐던 사실을 여럿 알게 되죠.

무엇보다 남성 예스마는 존재하지 않으며 8살전까지 기억 없이 훈련을 받고 목걸이를 찬 상태에서 팔려나오게 된다는데요. 왜 그렇게 했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죠.

툴툴 대면서도 다 설명해주는 노트는 어릴적 이스와의 추억을 되새기고 여동생 같기에 서로를 돕는 것이라는 돼지에게 제스는 오빠라 불러주죠. 한 숨 자고 있던 중 블레이스를 어둠으로부터 구해달라는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애니 6화는 끝납니다.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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