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칼날 유곽편 환락의거리편 2기 애니 10화 자막 리뷰, 탄지로 반점 발현! 젠이츠 벽력일섬 신속!!

10화 절대 포기 안해 줄거리

탄지로는 다행히 네즈코는 무사했지만, 주변은 초토화된 상황에서 정신을 차립니다. 규타로는 일부러 바로 죽이지 않고 탄지로가 약하기에 제대로 지키지도 못한다며 꼴사납다고 비웃는데요. 오니가 되면 살려주겠다며 회유하는 척 사실상 선택지란 없음을 각인시킵니다. 기회를 노린 탄지로는 박치기와 함께 도망치는 척 확보한 등꽃 추출 쿠나이를 써 규타로의 신체 기능을 마비시키고 목을 노릴 기회를 만들죠.

이 모습을 보며 방심한 백발 다키에게는 젠이츠가 벽력일섬 신속으로 유연한 목까지 벨만큼 빠름을 보여줍니다. 탄지로와 젠이츠가 두 오니의 목을 동시에 벨 수 있는 천우신조, 마지막 기회인 셈인데요. 하지만 빠른 회복력과 원참선회로 탄지로는 그 기회를 놓치고 리타이어된 척했던 우즈이 텐겐이 다시 참전합니다.

텐겐은 악보가 완성됐다며 원참선회를 모두 튕겨내고 독에 느려진 신체와 팔 한쪽을 잃었음에도 규타로와 호각의 싸움을 보입니다. 그 사이로 파고들어 탄지로가 규타로의 목을 노리지만, 낫 공격에 턱을 찔리지고 마는데요. 하지만 죽어도 벤다는 의지로 멈추지 않고 목을 노리는 과정에서 탄지로 이마의 상처는 반점으로 발현하면서 호흡의 시작이었던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모습과 흡사해집니다.

같은 시각 벽력일섬 신속으로 백발 다키의 목을 노리지만 힘이 부족했던 젠이츠 앞에 이노스케가 나타납니다. 내장을 비틀어 치명상을 피했고 험한 산속에서 생활하면서 단련된 독 면역 신체로 젠이츠에게 힘을 보태면서 동시에 상현6 다키와 규타로 목을 베는데 성공합니다.

싸움은 끝났지만 독에 의해 의식이 흐려지는 탄지로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도망치라는 텐겐의 외침에도 초대형 원참선회가 폭발합니다. 규타로가 목이 베이기 직전 원참선회를 사용했고 그것이 뒤늦게 발동한 것인데요. 이 폭발에 모두 휘말리면서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10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