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7화 꿈은 산산조각!? 상디를 유혹하는 함정! 줄거리 루피와 상디에 이어 키드까지 나타나 연회장에서 본격적인 난동이 시작됩니다. 아푸는 해적동맹이 좋게 끝날리가 없으며 사황 일각을 무너뜨린다는 생각이 얼마나 비현실적이냐며 오히려 키드를 나무라는데요. 리펠을 사용해 포탄 공격을 되돌리며 일대 다수의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키드지만, 거인족보다 큰 넘버즈 핫챠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거구에 거대한 철퇴를 휘두르는데, 루피는 우리의 목적은 카이도라며 히트와 와이어가 대신 나서서 상대합니다. 키드, 조로, 루피는 서둘러 안쪽으로 향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아푸의 전투 뮤직에 발목이 잡힙니다. 키드는 소리가 들리는 거리가 공격 범위라며 귀를 막으라고 조언하는데요. 같은 시각 성의 뒷문으로 향하는 킨에몬들은 다시 ..

986화 전투 뮤직 루피를 덮치는 능력 줄거리 루피와 조로의 소동은 금새 눈에 띄고 같은 최악의 세대 해적인 스크래치멘 아푸에게 들키게 됩니다. 아푸는 퀸에게 리듬을 타며 이 사실을 전하고 퀸은 스마일 능력자들에게 밀짚모자 일당을 잡으면 토비롯포의 한 자리를 주겠다며 생포를 명령하는데요. 카이도의 성까지 최대한 힘을 아끼고 들어가길 원했던 루피와 조로는 도망을 선택하는데, 이때 아푸의 소리소리 열매의 능력에 의한 공격을 받죠. 루피와 조로는 어디서 어떻게 공격이 들어오는지 알 수 없어 당황합니다. 그 모습을 보던 키드는 카이도에게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들을 이 고생을 하게 만든 원흉인 아푸에게 분노하며 자기자기 열매의 능력을 사용해 주변 고철과 잡동사니를 한데 끌어 모아 거대한 기계팔을 만드는데요...

985화 타마를 향한 마음 루피, 분노의 일격 줄거리 카이도는 라이브 플로어 안쪽에 있고 그곳에서 토비롯포와 대간판들이 모입니다. 소집되었으나 그건 카이도가 아닌 킹이었고 그 목적은 사라진 카이도의 아들 야마토를 이곳으로 데려오는 것이었는데요. 신우치 바오황에게서 오늘 일정을 공유하는데 그 자리에 있을 중대발표에 야마토가 꼭 필요했기 때문이죠. 변장 덕분에 아무런 의심 없이 카이도를 향해 나아가는 키드 해적단이지만, 조로와 루피는 와노국 사람들을 무시하며 게걸스럽게 먹고 마실 것을 낭비하는 이들에게 분노합니다. 무장색 패기로 감은 고무고무 엘리펀트 건과 무장색 엔마의 베기로 연회장에 큰 폭발음과 함께 난장판이 되면서 본격적인 전투를 알리고 985화는 끝납니다.

984화 루피 폭주!? 잠입, 카이도의 연회 줄거리 와노국의 모든 것을 건 습격 작전이 시작됩니다. 킹에몬이 이끄는 동군, 덴지로가 이끄는 남군, 로우의 잠수정은 해저를 지나 카이도가 있는 성을 바로 노리는데요. 이와 상관없이 카이도의 목만을 노리는 키드 해적단은 정면으로 들어서고 이를 말리겠다며 루피와 조로가 뒤따라가죠. 사실상 일행들 모르게 단독 행동을 시작해버립니다. 빠른 이동을 위해 프랑키는 어인섬에서 선보인 쿠로사이 FR-U4호와 브라키오 탱크 5호를 써니호에서 꺼냅니다. 좁아서 만원인 실내에 바람직한 서비스신이 등장하는데요. 그렇게 쵸파 사령관, 우솝, 나미, 캐럿, 시노부가 한 팀으로, 프랑키와 브룩이 앞서가는 사이 로빈과 징베는 천천히 걸어가기로 하죠. 그런 그들을 오니 가면을 쓴 누군가가..

983화 사무라이들의 진심 일당, 오니가시마 상륙 줄거리 밀짚모자 해적단, 키드 해적단, 와노국 아카자야 사무라이 연합군은 오니가시마 정문으로 돌격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오니가시마 내부는 굉장히 거대했는데요. 망을 보던 보초를 우솝은 필살, 초록성 졸음초로 재우며 저격수다운 면모를 보이고 일행은 안전하게 상륙에 성공하죠. 상륙은 했지만 이만큼의 배가 침입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기습은 의미가 없어 고민하는데요. 킨에몬들은 상륙과 함께 자신들이 타고 온 배를 모두 부숴 가라앉힙니다. 적에게 최대한 늦게 들키기 위함이면서 빈 손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는 각오를 보여주었는데요. 다른 문제는 전력차는 약 5배 이상 차이가 나기에 최대한의 전투를 피하고 가장 안쪽의 성을 향하고자 변장을 시도합니다. ..

제12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최종화 줄거리 여름방학의 끝자락, 고죠는 마린의 밀린 방학숙제를 돕습니다. 공포영화 원령의 전화도 보면서 마린이 하고 있는 독자모델 알바도 공개되는데요. 이 모든 것은 비싼 카메라를 사기 위한 자금 모으기였죠. 하필 학교에 문제집을 두고와 들어간 김에 고죠는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못하면서 빠진 마린을 구합니다. 비록 수영은 못하지만 바다에 빛이 반사돼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수영 못해도 가고 싶다고 말한 마린은 불꽃놀이를 가자고 고죠에게 말하는데요. 유카타를 입고 단정하게 목덜미로 어필하는 마린에게 고죠는 제대로 꽂혀 두근거립니다. 축제는 역시 먹거리라 평범하지 않은 2인분을 사먹으며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를 감상합니다. 고죠에게 있어 불꽃놀이는 멀리서 들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