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이 텐겐의 기초체력 훈련장에 카마도가 도착합니다. 훈련 강도는 이곳도 지옥에 다음으로 넘어가도 지옥의 연속인데요.마키오, 스마, 히나츠루 세 본처 아내들이 지어준 국과 밥을 먹으며 토미오카 기유와의 소바 빨리먹기 경쟁 결과를 회상하죠. 더 먹을 수 있음에도 일부러 먹지 않음으로써 그도 교련에 참가하게 됩니다.오바나이와 따로 만난 사네미는 오니들이 숨은 무한성의 존재가 신경쓰인다며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마을에서 도깨비들이 일제히 모습을 감춘 것과 맞물려 다가올 폭풍전야를 느끼죠. 그리고 반점을 이끌어낼 방법으로 서로 자신과 승부하자고 제안합니다.한편, 밤에 냄새로 기척을 찾을 수 없는 전직 기둥을 상대하는 모의 수련이 진행 중입니다. 겁을 내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탄지로가 호각으로 겨룸으로써 이길 수 ..

사자두련 시시토렌 부총재 토가메 죠와 오델로, 사쿠라가 맞붙습니다. 잔뜩 이야기하고 오라는 우메미야의 말과 함께 이전과는 격이 다른 움직임으로 맞짱이 시작되는데요.서로가 한대씩 주고 받고 혼자선 아무 것도 못하지 않냐며 사쿠라의 역린을 건드리고 토가메에게 죽어도 질 수 없다며 더 빠르게 몰아붙이죠.토가메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지만 그만큼 순수한 토미야마 쵸지에게 이끌려 가장 강해지면 누구보다 자유로워질 것이라는 목표에 함께합니다. 즐거워하는 쵸지를 보며 그가 톱이 되면 더욱 좋은 팀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요.오히려 총재가 되어 목표를 잃고 즐겁지 않자 모두가 자신처럼 강해지도록 만들겠다고 지침을 정하죠. 이때부터 힘이라는 절대신앙이, 자유라는 이름의 속박으로 바뀝니다.잘못된 선택임을 알지만, 먹구름..

새벽의 호루 라고 불리는 타카나시 호시노가 누군가의 제안으로 양도계약서를 작성한 일이 있습니다. 모두 앞에선 흐리멍텅하지만 실제론 비밀이 많은 인물인데요.폭발로 무너진 시바세키 라멘 가게 앞에는 흥신소68이 가져다놓은 돈뭉치가 놓여있었죠. 임무 실패로 클라이언트에게 노려지고 게헨나 선도부에 발각까지 된 이상 이사를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물러나지만 무법자답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지는데요.병문안을 간 학생들은 사장님에게서 몇 년 전에 아비도스 학생회로부터 건물과 토지 소유권이 누군가에게 이양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죠. 아마 그 대상은 카이저 코퍼레이션으로 추측돼 생각보다 더 오래 전부터 학교를 둘러싼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합니다.선생님은 아로나에게 관련해 조사를 부탁하고 무거워진 ..

내통자 스튜시의 활약으로 CP0 루치와 카쿠에게 해루석 수갑이 채워집니다. 아직 영문을 모르는 브룩이지만, 연구소 파괴라는 명령대로 움직이는 세라핌을 막기 위해 이동하는데요.릴리스가 새로 명령하려는 찰나 세라핌 S-호크의 공격이 먼저 날아오고 이를 조로가 막아내죠. 에디슨이 정지를 외치고 S-샤크의 빔 공격에게서 상디가 구해냅니다.상황 종료로 한 숨 돌리는 밀짚모자 일당이지만, 정작 중요한 닥터 베가펑크와 보니는 행방이 묘연한데요. 신세계 스핑크스로 돌아온 마르코는 흰수염이 남겼다는 보물을 찾는 해군과 에드워드 위블이 나타나 이들을 쫓아냈다는 소식을 듣죠.하지만 결국 대장 아라마키 초록소 료쿠규에게 붙잡혀 끌려갑니다. 미스 버킨은 울면서 구해줄 것을 요청하는데요.그 시각 바다 위에서는 볼사리노가 가장 높..

자위대 유도에 따라 주민 피난과 함께 연대 지휘소가 설치됩니다. 여수가 대량 출몰하고 저격 포인트에서 본수를 처리하는 사가미하라 토벌 작전이 시작되는데요. 신입 대원들은 첫 임무로 구역을 나눠 소탕 작전을 펼치죠.동료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카프카는 핵의 위치와 증식 기관을 찾아내 보고하면서 공을 세웁니다. 미나가 해방 전력 96% 거대 라이플 사격으로 꿰뚫어버리고 소형과 중형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토벌일족인 호시나 소우시로 부대장을 필두로 모두가 소탕에 나서죠. 레노와 이하루는 해체작업자 몬스터스위퍼 옷을 입은 이번 사건의 원흉인 대괴수와 조우하며 괴수 8호 애니 6화는 끝납니다. 여기까지 자막 리뷰였습니다.

유시로는 타마요에게 이곳을 떠나자고 말합니다. 무잔과 요리이치를 만난 그때부터 시작된 무언가가, 지금에와 결실을 맺음을 느끼고 우부야시키 저택에 갈 것을 결심하는데요.탄지로는 토미오카에게 끈질기게 대화해달라는 어르신의 편지를 받고 기둥교련에 앞서 그를 만나러 가죠. 최대한 가까이 붙어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하며 치근덕됩니다.그러다 자신은 수주가 아니라며 밀어내지만, 포기하지 않고 말을 거는 탄지로에게 지쳐 속마음을 털어놓죠. 등꽃산 최종선별에서 사비토 한 명 덕분에 모두가 살았고 정작 그 혼자 죽었던 일이 있었습니다.도움을 받아 살아났고 뛰어난 그 대신 자신이 죽어어야 했다는 죄책감이 컸는데요. 렌고쿠를 잃은 탄지로 역시 그 심정을 이해했고 살아남은 자들은 목숨으로 이어준 목숨을 이어가야함을 깨닫게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