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줄거리 학교 축제 문화제가 다가오자 타다노 반은 어떤 것을 준비할 지 투표합니다. 유령의 집, 밴드, 두더지 잡기, 주먹밥 가게 등 코미양의 업계 포상을 위해 치열하게 다투는데요. 표가 동률로 결정이 쉽게 나지 않지만, 전통 메이드 카페로 생각한 코미양이 메이드 카페를 선택하면서 아주 쉽게 결론이 납니다. 문화제 준비를 하던 와중 신규 캐릭터 느긋한 오토리 카에데가 등장합니다. 메이드 카페 제작에 필요한 소도구를 사러 함께 가게되는데요. 왜 자신에게 함께 가자고 했는지 묻는 코미양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를 계기로 타다노 없이 유일하게 먼저 친구가 되자고 말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때문일까? 말하기 힘들어 하는 코미양도 대답을 할 정도였는데요. 드디어 문화제 당일에 짧은 치마의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