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대책위원회는 기지 정면으로 쳐들어갑니다. 화력으로 밀고 들어가 내부로 진입하는데요. 결국 총력전이 펼쳐져 물량에서 밀리지만, 때마침 트리니티, 게헨나, 흥신소68까지 모두가 후방을 지원해주죠.일찍이 아비도스 고등학교 본관이었던 곳에서 카이저 코퍼레이션 이사는 한시라도 빨리 그것을 찾아내야 하는데 끝까지 방해를 해온 것에 분노합니다.한편, 실험실에서 호시노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 가져온 결과에 허탈해하면서도 과거 유메 선배가 말해준 기적이란 지금 옆에 있는 후배들임을 깨닫는데요.패배하자 자폭 버튼을 눌러 무너지는 건물에서 시로코가 늦지 않게 호시노를 구하고 빠져나오죠. 깨어난 호시노에게 선생님까지 어서오라며 환영하고, 다녀왔다는 대답으로 이번 사태는 일단락됩니다.마지막으로 비공식 위원회가 정식 승인된 ..

아로나를 통해 호시노가 있는 곳을 찾지만 실패합니다. 선생에게 게마트리아라는 조직의 검은양복이 접근하는데요. 무엇이 목적인지 같은 존재로써 협력하지 않겠느냐며 회유하죠.선생은 아직 사인을 하지 않았기에 호시노는 여전히 자신의 학생이라며 이를 거부합니다. 그것이 책임을 지는 어른으로써 해야할 일이라고 말하는데요. 이번엔 한 발 물러선다며 그녀는 카이저 PMC 기지 안에 있다고 알려주죠.대책위원회만으론 적진 한가운데를 쳐들어가기엔 무리라 협력자를 구합니다. 트리니티, 게헨나, 흥신소68을 찾아가 부탁하지만 보류거나 확실한 답을 주지는 못하는데요.그럼에도 올 것이라 믿고 사막에 자리한 제51지구를 향해 호시노 선배 구출작전이 시작되며 블루아카이브 애니 11화는 끝납니다. 여기까지 리뷰였습니다.

호시노는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후배들에게 자퇴 신청서와 편지를 남깁니다. 자신이 카이저코퍼레이션 용병으로 일하는 대신 빚은 대부분 갚아주는 조건을 수락했다고 알리는데요.선생님과 함께라면 학교를 지켜나갈 수 있을거라 믿고 만약 적으로 마주한다면 자신의 헤일로를 파괴해달라고 부탁하죠.시로코들이 혼란스러운데 PMC 민간 용병들을 데리고 도심을 탈취하러 공격해옵니다. 학생회도 없고 허가 받지 않은 비공식 조직만 있는 지금 상황에서 무엇 때문에 싸워야할지 혼란스러워 하는데요.그때 흥신소68 아루들이 나타나 도와주죠. 동료가 위험에 빠져있지 않느냐며 돌려받기 위한 싸움에 임합니다.결국 카이저의 이사가 초강화 외골격을 자랑하는 최신병기 골리앗에 직접 탑승하는데요. 리볼빙 캐논과 대형 주포 공격에 밀리지만, 시로코가 진..

호시노 선배가 신입생 시절 아비도스 학생회 부회장으로써 학생회장과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조사 결과 카이저컨스트럭션이 사막으로 덮인 본관과 그 주변까지 모두 사들인 것을 확인하는데요. 폐교대책위원회가 설립되기 이전부터 진행된 늪에 빠진 것으로 추측하죠.대출 빚 자체를 줄이지 못했기에 소유한 주변 땅을 파는 악순환의 반복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게헨나 선도부 풍기위원장 히나가 말해준 사막에서 무언가가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러 가는데요. 그곳에서 PMC 민간군사시설을 발견하죠.카이저 코페레이션 이사가 나타나고 모든 것은 사막 어딘가에 묻혀있다는 보물을 찾기 위해서라고 속내를 들어냅니다. 마지막 방해물인 학생들을 내쫓기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다음달 금리를 대폭 인상하는데요.말도 안되는 이자율에 모두가 놀라고..

아비도스 폐교대책위원회 학생들은 선생님 인솔 하에 수족관에 옵니다. 바다 안에 있는 것만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하는데요. 귀엽거나 맛있어보이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죠.호시노 선배가 무엇과 닮았는지 이야기를 나누는데 시로코는 고래라고 답합니다. 무언가를 계속 참는 모습을 알게돼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지만, 마음만 받으며 사실상 거절하는데요.밖에서 우연히 만난 유우카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해주죠. 다음날 검은 차량을 타고 가는 호시노를 발견한 시로코가 방과후 이를 추궁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서류를 발견하고 이건 무슨 용도인지 묻는데요.지금은 아직 의미가 없다며 얼버무리며 나가고, 선생은 이번 일은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블루 아카이브 애니 8화는 끝납니다. 여기까지 자막 리뷰였습니다.

새벽의 호루 라고 불리는 타카나시 호시노가 누군가의 제안으로 양도계약서를 작성한 일이 있습니다. 모두 앞에선 흐리멍텅하지만 실제론 비밀이 많은 인물인데요.폭발로 무너진 시바세키 라멘 가게 앞에는 흥신소68이 가져다놓은 돈뭉치가 놓여있었죠. 임무 실패로 클라이언트에게 노려지고 게헨나 선도부에 발각까지 된 이상 이사를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물러나지만 무법자답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지는데요.병문안을 간 학생들은 사장님에게서 몇 년 전에 아비도스 학생회로부터 건물과 토지 소유권이 누군가에게 이양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죠. 아마 그 대상은 카이저 코퍼레이션으로 추측돼 생각보다 더 오래 전부터 학교를 둘러싼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합니다.선생님은 아로나에게 관련해 조사를 부탁하고 무거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