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1화 애니 자막 리뷰
한겨울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이사온 시키 츠바사는 추위에 굴하지 않는 맨다리의 금발 갸루를 우연히 마주칩니다. 길을 묻는 과정에서 정류장에서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이름과 나이 등을 묻는데요. 같은 호코료 고등학교임도 알게되고 헤어지죠. 춥다면서 천연덕스럽게 팔짱을 끼지만 정작 장갑은 없는 상반된 모습까지 태어나 처음 겪은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헤어질 때 말해준 그녀의 이름은 후유키 미나미 였는데요. 다음날 옆자리로 재회하는 말도 안되는 우연에 바로 이름으로 부르는 적극성까지 사춘기 인생 최대의 떨림이 이어지죠. 하교길에 키타미시는 주로 서로의 집에서 논다며 우리 집에 오라며 유혹 당합니다. 마침 부모님이 안계시고 집에선 편하게 입는다며 헐렁한 차림까지 영화를 보면서 분위기도 무르익는데요. ..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