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유도에 따라 주민 피난과 함께 연대 지휘소가 설치됩니다. 여수가 대량 출몰하고 저격 포인트에서 본수를 처리하는 사가미하라 토벌 작전이 시작되는데요. 신입 대원들은 첫 임무로 구역을 나눠 소탕 작전을 펼치죠.동료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카프카는 핵의 위치와 증식 기관을 찾아내 보고하면서 공을 세웁니다. 미나가 해방 전력 96% 거대 라이플 사격으로 꿰뚫어버리고 소형과 중형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토벌일족인 호시나 소우시로 부대장을 필두로 모두가 소탕에 나서죠. 레노와 이하루는 해체작업자 몬스터스위퍼 옷을 입은 이번 사건의 원흉인 대괴수와 조우하며 괴수 8호 애니 6화는 끝납니다. 여기까지 자막 리뷰였습니다.

카프카와 레노는 토벌청 합격 유무 통지서를 받습니다. 동방사단 방위대 대원으로 입대한 동기생들 앞에 아시로 미나 대장이 등장하는데요. 수석은 역시나 키코루였죠.그 사이로 카프카가 예상 외로 합격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식 대원은 아니고 후보생으로 추천한 것은 호시나 소우시로 부대장이었는데요. 개그 요원이란 말은 반쯤 농담으로 그에게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확인하기 위해 일단 붙여둔 것이죠.카프카는 모두가 동경하는 인물에게, 금방 네 옆으로 가겠다고 미나라는 이름까지 부르며 내지르는 모습에 주변이 경악합니다.따로 만난 키코루에게 괴수를 먹고 괴수가 되었다는 웃픈 상황을 설명하고 만약 인류에게 해가 되는 순간이 오면 자신이 죽이겠다는 말이 오가는데요.이후 훈련을 거듭하며 이하루, 하루이치, 아오이까지 훈련생들과..

포기하지 않는 카프카를 이치카와 레노가 업고 최종시험을 치릅니다. 우스꽝스러운 합체였는데요. 키코루의 활약으로 여수를 모두 격파하고 본수까지 쓰러뜨리죠.완벽하게 해내고 떠나려는 순간, 뒤에서 말을 하는 괴수가 기습을 해옵니다. 게다가 죽은 괴물들을 되살리는 처음 겪는 현상에 피난 경보가 열리는데요.중상을 입은 키코루는 자신이 있는 전장에선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의감과 아버지로부터 강요된 늘 완벽하라는 사상이 더해져 비틀거리면서도 홀로 맞서죠.하지만 더 강해진 괴수의 반격에 목숨이 위험한 순간이 찾아오고 이때 카프카가 나타나 구해줍니다. 자신의 변신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해달라며 시간이 없으니 빨리 끝내겠다며, 펀치 한방으로 존재 자체를 해체시키는데요.그 순간 포티튜드 9.8이란 수치를 찍었죠...

주거니받거니 카프카와 키코루는 서로를 울상 짓게 만들기 배틀을 시작합니다. 2차 시험 체력 검사에서 괴수의 힘을 쓰지 않으면서 30대 노화까지 영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는데요. 사상 최고의 인재인 소녀는 이를 비웃죠.여기에 이즈모 하루이치, 후루하시 이하루, 카구라기 아오이 등 이번 시험엔 간부 후보 엘리트 인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제3부대 부대장 호시나 소우시로 인솔하에 강화슈트를 지급하고 착용자의 해방전력을 측정하는데요. 신입은 통 10% 전후인데 최초의 0%는 카프카가 유일했죠.최종 심사는 생포한 괴수와 여수 토벌입니다. 위험 상황 발생시 원격으로 실드가 발동하지만 그것은 곧 탈락을 의미했는데요. 아시로 미나가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을 붙인 이유를 생각해보죠.즉 사냥 능력만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

소형 괴수 등장이라는 신고를 받고 제2부대가 출동합니다. 카프카들은 일단 그곳에서 벗어나는데요. 그 과정에서 엄청난 괴력과 점프력까지 인간을 넘어섰음을 느끼죠. 이대론 대원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빠지는데, 그때 또 다른 괴수가 출현한 것을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그곳으로 발걸음해 주먹을 휘둘러 위험에 빠진 엄마와 아이를 구하는데요. 진심으로 마음 먹고 다시 때리자 괴물은 그 자리에서 터져버리죠. 어릴 적 약속을 지키고 그 녀석 옆으로 가기 위해 마음을 다잡자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변신 컨트롤에 중요한 것은 심적인 부분임을 보여주는 장면인데요. 비록 모습은 무섭지만 착한 괴수에게 8호라는 코드네임이 붙고 행방은 오리무중이 되죠. 그 사이 일본 방위대 대원 모집 1차를 통과하고 2차 시험이 시작됩..

요코하마에서 긴급 괴수 경보가 발생합니다. 방위대가 출동하고 거대한 괴물을 단숨에 제압하는데요. 히비노 카프카는 흩뿌려진 사후처리를 담당하는 몬스터스위퍼 청소부로 일하고 있죠.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는 대장 아시로 미나를 뒤로하고 창자쪽 정리에 나섭니다. 어릴 적 함께 괴수를 전멸시키자고 약속했지만, 시험에 떨어지자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다음날 아르바이트생으로 이치카와 레노와 작업에 나서죠. 해가 지고 갑자기 나타난 여수에게 쫓겨 후배를 도망치게 하면서 자신이 미끼가 되지만, 신고를 하고 돌아온 레노가 단신으로 맞섭니다. 그 역시 대원을 꿈꾸면서 도망치지 않자 계속 도망쳐온 자신의 무력함에 화가 나는데요. 때마침 제3부대가 도착해 상황을 정리하고 두 사람은 입원하죠. 다시 방위대원에 도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