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양은커뮤증입니다 애니 2기 6화, 하와이 야마이양 비키니

2기 6화 자막 리뷰, 18화 줄거리

커뮤61 각자의 설날입니다
새해가 밝고 나지미는 모두와 함께 참배를 가자고 합니다. 코미양은 전화를 안받고, 야마이양은 하와이에서 비키니(!)차림으로 휴가를 즐기고, 나카나카양은 전화를 건 타이밍이 하필 게임 이벤트에 참여 중이었기에 막타를 놓쳤고, 아가리양은 전화 소리에 놀라 떡이 목에 걸려 위험했고, 야다노양은 배드민턴 중 집중력이 흐트러져 패배합니다.

오네미네양은 동생 카즈야가 대신 받았고, 오토리양은 크리스마스부터 설날까지 난로 영상을 보고 있었고, 카타이군은 엄한 여동생에게 훈련을 받고 있었고, 이나카양은 집이 시골이라 전화가 안되고, 네츠노양은 열혈이라 신년 마라톤에 마라토너와 같이 뛰고 있습니다. 리얼충 그룹은 어차피 부르면 옵니다.

코미양에게 다시 전화하기 위해 고민하는 타다노인데, 터널 안이라 전화를 못 받은 코미양은 다시 나지미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았고 모두 모여 참배하러 갑니다. 참배 후 운세는 코미양은 대길이었죠.

커뮤62 아이스 스케이트입니다
타다노군과 더 친해지는 데이트 플랜을 계획한 카타이군은 힘겹지만 다행히 약속을 잡습니다. 단 둘이서 가고 싶었지만, 타나도가 다른 친구들도 부르기에 내심 기대했는데 하필 사부인 코미양만 나오죠. 서로를 무서워하는 두 사람과 타다노는 아이스 스케이트장으로 향합니다. 호기롭게 오긴 왔는데, 정작 카타이군은 스케이트를 전혀 못 탔느데요.

코미양도 그러기에 평범하게 타는 타다노로부터 벽에 손을 짚고 걷는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스킨십이 필수인 스케이트이기에 타다노와 코미양의 흐뭇한 장면이 연출되고, 이를 본 카타이군은 손을 잡고 타면 친해질 수 있다는 가르침이라고 잘못 파악하는데요. 어쨌든 손을 잡고 타면서 차츰 익숙해진 카타이군은 가고 멈추는 방법을 터득하며 타다노와 오늘부터1일 같은 브로맨스를 풍깁니다. 이를 본 코미양은 복잡미묘한 심경에 휩싸이죠.

커뮤63 감기입니다
감기에 걸린 타다노는 먹고 마실 것을 가지러할 정신도 없을 만큼 아팠는데요. 나지미에게 연락한다고 했는데 코미양에게 잘못 전화를 겁니다. 잘못 걸었다며 다시 나지미에게 걸었지만, 한 발 빠르게 코미양이 타다노 집에 병문안을 오죠. 코미양은 타다노에게 마실 것, 죽 요리까지 후후 불어주며 먹여주려 하는 등 업계 포상과 다름 없이 살뜰하게 챙겨줍니다.

설거지를 끝내고 돌아오자 편안한 표정으로 잠든 타다노를 보며 안심하는 코미양은 용기를 내 조심스럽게 타다노의 손을 잡아보는데요. 하필 그때 나지미가 들어왔고 해당 장면은 들키지 않은 것 같았지만, 부끄러운 행동에 얼굴이 홍당무가 됩니다. 번외편으로 모두가 돌아가고 집으로 돌아온 타다노의 동생 히토미는 여자 냄새를 본능적으로 감지합니다.

그리고 이번 2기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뉴페이스! 자신을 훈남 주인공이라 말하는 나루세 시스토가 다음화 등장을 예고하며 2기 6화, 18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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