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4기 파이널시즌 파트2 애니 3화 자막 리뷰, 시조 유미르와 만난 에렌과 지크 형제

2022. 1. 24. 17:502022년 신작애니/진격의거인 더 파이널 시즌 파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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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형과 동생 줄거리

턱 거인이 에렌에게 무참히 깨지지만 차력 거인과 마가트의 포탄 저격이 명중하면서 위험한 순간을 벗어납니다. 갑옷 거인 라이너가 에렌을 제압하지만 정신을 차린 지크가 깨어나는데요. 팔코가 척수액을 마셨기에 외침에게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을 달라며 호소하지만 지크의 외침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전장에 퍼지는 지크의 외침에 척수액을 마신 모든 이들이 무지성 거인이 되고 마레군을 잡아먹기 시작하는데요.

지크의 명령에 갑옷거인에게 달려드는 거인 팔코와 그사이 다시 한 번 지크가 저격당하며 침묵합니다. 팔코에게 갑옷 거인의 힘을 넘기려한 라이너지만 정신을 차린 갤리어드가 시선을 끌며 대신 잡아먹히는데요. 이로써 팔코가 차력 거인의 힘을 계승합니다. 그 방심이 만들어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에렌이 경질화로 갑옷거인의 팔을 묶고 맨 몸으로 죽은 척을 하던 지크에게 달려가는데요.

아르민과 미카사가 차력 거인을 상대하고 장과 코니가 갑옷거인을 막으며 계획되로 되는가 했지만, 가비 브라운이 거인용 저격 라이플로 에렌의 머리를 노리며 그대로 끝나나 싶었습니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에렌의 머리와 접촉한 지크는 함께 과거의 기억과 나눴던 대화가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모든 길이 교차하는 좌표에서 시조 유미르를 만나는데요. 현실과 달리 이곳에서의 몇 년은 순간일 뿐이기에 지크는 에렌이 깨어나길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부전의 맹약으로 묶인 지크와 달리 자유롭게 활보하는 에렌은 시조의 힘 앞에서 본색을 드러냅니다. 애초에 지크가 원했던 엘디아인이 영원토록 아이를 못 만드는 몸으로 만드는 것은 자신의 목표가 아니었다며 시조에게 접근하는데요. 하지만 에렌을 지나쳐 지크 앞에 멈춰선 시조 유미르의 모습에 당황합니다. 먼저 도달한 지크가 오랜 시간 부전의 맹약을 무력화시켜왔고 의지가 없는 노예나 다름없는 시조 유미르를 왕가의 피를 이어받은 자신을 주인으로 믿고 따르는 상태였죠.

형을 거부한 동생 에렌과 그런 동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형 지크가 드디어 시조의 힘을 발동합니다. 세계는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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