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964화 자막 리뷰, 80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토키와 어린 티치

964화 흰수염의 동생! 오뎅의 대모험! 줄거리

토키를 구하고 기절해버린 오뎅이지만, 탁월한 신체와 회복력으로 만 하루만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오뎅이 구한 토키는 와노국으로 가는 것이 소원이라며 도와달라지만, 오뎅 자신은 와노국으로 돌아가기 싫기에 난감해하는데요. 그때 타코토파스 해적단 카르마가 오뎅을 찾아오고 오뎅을 찾던 흰수염에게 패합니다. 이때를 계기로 그 역시 흰수염 해적단 산하에서 활동하며 정상전쟁에서도 모습을 보이는데요.

흰수염의 동생으로 승선하면서 코즈키 오뎅과 토키의 대모험은 시작됩니다. 배에 숨어있던네코마무시와 이누아라시 그리고 이조와 함께 모든 것이 처음보는 곳이고 해군에게 쫓겨 도망도 치면서 세계를 직시하는데요. 그렇게 2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단절된 와노국에서는 오뎅의 아버지 쇼군 스키야키가 위독한 가운데 대리인으로 쿠로즈미 오로치가 임명됩니다.

그 사이 코즈키 오뎅과 토키 사이에서는 아들이 태어나고 코즈키 모모노스케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토키는 26살이었지만 태어난 것은 800년 전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고향이 와노국이라는 것 이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와노국으로 가고자 했습니다. 물론 당분간은 돌아가기 힘들게 되었지만 말이죠.

흰수염 해적단의 이름이 세계에 더 알려지면서 인원도 늘어납니다. 2번대 대장을 오뎅이 맡고 어린 시절 티치가 갈 곳이 없다며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흰수염의 배에 타게 되죠. 신문에 실린 와노국 사무라이에 대해 당시 대해적 골드 로저도 이를 알게돼 한 번 보고싶다는 말을 끝으로 964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