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1097화 자막 리뷰

22년전 폐허가 된 웨스트 블루 오하라의 버스터 콜 현장에서 닥터 베가펑크와 자용군 대장 몽키 D 드래곤이 만납니다. 로빈의 은인이자 전신에 붕대를 감고 생존한 거인족 선장, 하그왈 D 사우로 덕분에 학자들이 남긴 책들은 엘바프로 옮겨지는데요.

법률이라는 이름의 불합리함과 폭력으로 무참하게 짓밟힘을 보고 드래곤은 이반코프, 쿠마와 함께 싸울 수 있는 군대인 혁명군을 만드는 계기가 되죠. 베가펑크 역시 자료를 읽어 뇌에 저장시켰고 각자들의 방식으로 의지를 이어 연구를 해왔습니다.

두뇌두뇌 열매를 먹은 두뇌 인간이라 무한한 데이터 뱅크가 가능했는데요. 하지만 용량만큼 비대해지기에 별도로 격납고와 분신을 만들고 전파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죠.  정, 악, 상, 지, 폭, 욕으로 인격을 나누고 체험과 지식을 동기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확장시키면 언젠가 자신이 아는 것을 모든 인류가 익힌 것으로 만들 수도 있었는데요. 문제는 사상까지 강제로 끼어든다는 점인데 과학이 진보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보니가 문제 삼죠.

탐구를 위해 희생도 서슴치 않냐면서 아빠인 쿠마를 왜 감정 없는 전투병기로 만들었는지 따져 묻습니다. 실패작 빔샤벨로 위협하지만 대량의 벌레가 모여들어 기절하고 마는데요

루피가 호기심을 가진 로봇의 정체는 200년 전에 성지 마리조아를 공격한 전설의 철거인이라며 설명을 시작하고, 그 즈음 사이퍼 폴 CP0 로브 루치들이 근처 해안에 도착하면서 원피스 1097화 애니는 끝납니다. 1098화 예고로 베가펑크가 꿈꾸는 기상천외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죠. 여기까지 자막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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